유바이오로직스, 6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추진
75% 소각 통해 주주가치 제고
입력 2026.03.11 16:01 수정 2026.03.11 16:0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백신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오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계획 승인’ 안건을 상정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해당 안건이 주총에서 승인될 경우, 회사는 총 6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자사주 취득은 코스닥 시장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득 기간은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이사회 결의일 직전 거래일인 2026년 3월 4일 종가(13,29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5만 주 규모며, 실제 취득 수량은 매입 시점 주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취득한 자사주는 소각과 임직원 보상(RSU)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먼저 약 45억원 규모(전체 취득 수량의 약 75%)는 자사주 소각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자사주 소각이 발행주식총수를 감소시켜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머지 약 15억원 규모(약 25%)는 임직원 보상(RSU)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핵심 인재에 대한 장기적 동기 부여와 함께 우수 인재 영입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성과와 기업가치를 연계하는 성과 중심 보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공공백신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백신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RSV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은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알츠하이머 백신은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추진하며 신·변종 감염병 대응 백신 분야에서도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20·30대 5년 새 40% 증가…궤양성 대장염 치료 목표가 달라졌다
조두연 사장 "디티앤씨알오 임상사업부 대전환…‘운영’에서 ‘전략 CRO'"
고형우 국장 “지역필수의료 신규사업 8천억 예타 면제 추진… 비급여 선제적 관리”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유바이오로직스, 6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추진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유바이오로직스, 6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추진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