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코로나 중화 항체 美 정부 구매합의 변경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 병용요법제 공급에 초점
입력 2021.04.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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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社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했던 자사의 중화 항체 치료제들을 미국 정부가 구매키로 했던 합의내용을 변경키로 했다고 12일 공표했다.

밤라니비맙 단독요법제의 구매 합의를 수정해 밤라니비맙 및 에테세비맙 병용요법제를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는 것.

이와 함께 밤라니비맙 및 에테세비맙 병용요법제 구매 합의와 관련, 미국 정부가 이미 구입한 분량의 경우 공급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내용을 변경키로 했다고 일라이 릴리 측은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구매한 분량의 일부는 이미 각급 의료기관들에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밤라니비맙 단독요법제를 더 이상 구매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달 말까지 공급될 예정이었던 35만856도스 상당의 잔여분량은 구입이 취소됐다.

밤라니비맙은 지난해 11월 FDA로부터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첫 번째 중화 모노클로날 항체로 ‘긴급사용 승인’을 취득한 바 있다.

뒤이어 밤라니비맙 및 에테세비맙 병용요법제가 모노클로날 항체 개별 단독요법제에 저항성을 나타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SARS-CoV-2 변종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밤라니비맙 및 에테세비맙 병용요법제는 지난 2월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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