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의약품 이르면 내년중 출시 가능"
혈장치료제 2~3개월내 개발 목표…복지부·과기부 공동단장 범정부지원단
입력 2020.04.14 12:29 수정 2020.04.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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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중 항체의약품은 빠르면 내년 중 출시가 가능하다고 전망됐다.

혈장치료제는 2~3개월 내에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추진중이며, 백신개발은 2021년 하반기~2022년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개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내용을 발표했다.

치료제의 경우, 연내 치료 가능한 약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약물의 사용범위를 확대해 적용하는 임상시험을 신속 지원하고, 확진자의 혈액을 활용한 항체의약품과 혈장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항체의약품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내기업이 공동연구를 하고 있으며 연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해 빠르면 내년 중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정부는 보고 있다. 

혈장치료제 또한 국내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다량의 혈액을 확보해 2~3개월 내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백신개발 분야는 미국과 약 6개월의 개발 차이가 존재하지만 민간협력과 국제협력을 통해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 국산백신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완치자 혈액 확보 간소화,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즉, IRB 면제 등의 규제적용을 합리화하고 감염병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인공지능 기반의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공공백신개발센터나 백신실용화사업단 등의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감염병 연구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범정부지원단을 뒷받침할 관련부처와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등의 전문가로 실무추진단을 신속히 구성해 이번 주 중으로 범정부 지원체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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