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분당제생병원장 확진으로 김강립 차관 자가격리
복지부 관계자들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중
입력 2020.03.18 15:09 수정 2020.03.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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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건복지부 차관 등 동석자들이 선제적 자가격리가 이뤄졌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8일 브리핑을 통해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원장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지난주 복지부 주재로 개최된 수도권 대학병원·종합병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던 복지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선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과 진료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한 권역별 상급종합병원장, 대학병원장 및 종합병원장 대상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영상 원장이 참석한 해당 회의에는 김강립 복지부 차관을 비롯한 복지부 주요관계자들이 동석했고, 18일 오전 이 원장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동석자들의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가 진행됐다는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사진>은 "해당 회의에 참석했던 관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와 대응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오후 중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보건소 등에서 행정적 조치는 아직 없으나 참석한 복지부 관계자들은 예방적 측면에서 모두 자율적인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이다"며 "(이영성 원장의 확진판정)연락을 받자마자 선제적 조치로 바로 귀가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부연했다.
 
이어 "혹시 김강립 차관께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의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될 경우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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