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예비시험, '약학의 기초'·'한국어 능력' 2과목
복지부 7일 입법예고…시험 구조 '의사 예비시험'과 동일
입력 2019.11.07 12:00 수정 2019.11.07 13:04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내년부터 처음으로 도입되는 약사 예비시험이 '약학의 기초'와 '한국어 능력' 두 과목이 치러진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약사 예비시험 제도 도입에 따른 시험과목, 합격자 기준, 시험절차 등의 마련이다.

특히, 시험과목은 의사국시와 동일한 형식으로, 약학의 기초와 한국어 능력 두 과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약학의 기초'에는 의약품의 기본특성, 제조와 개발, 인체구조와 기능, 약물의 효능과 기전,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약물요법의 이해, 약무행정의 이해 등이 포함되어 있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한국어 능력 평가는 전문기관을 통해 시험에 응시한 후 일정 수준의 인증서를 받는 것으로 갈음키로 했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부터 도입되는 약사 국가시험 예비시험제도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약학을 전공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의 약사면허를 받은 사람중 약사예비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내년부터 시행되는 약사 국가시험에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외국대학 졸업자 약사 국가시험 응시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외국약사의 국내 약사국시 누적 응시자는 전체 16개국 523명이었으며 이 중 16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28.5%였다. 

응시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필리핀으로 180명이 응시해 전체 응시자의 34.0%를 차지했다. 다만 합격률은 7.8%에 그쳤다.

이어 미국은 응시자가 106명으로 전체 응시자 중 20.3%였으며, 합격률은 55.7%로 가장 높았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에스엘티지, AI 검사 기반 통합장비 'PRINS25'…"인쇄·검사 올인원"
린버크, 조기 고효능 치료 전략 속 1차 옵션 부상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서울대병원 ‘카티라이프’ 공급, 맞춤형 재생치료 이정표 마련”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약사 예비시험, '약학의 기초'·'한국어 능력' 2과목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약사 예비시험, '약학의 기초'·'한국어 능력' 2과목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