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보건의료정책과 법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의·약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20대 국회에는 얼마나 될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부터 전국 관할 선거구위원회에서 제20대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15일 현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의·약사 후보자는 13명으로 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등으로, 총선 후보자 등록과 달라질수 있지만 앞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5일 등록을 마친 의약사 후보자는 우선 부산특별시 중구동구 새누리당 신금봉 씨(54세)치과의사며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부산진구갑 새누리당 정근(55세) 예비후보등록자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하고 안과병원을 운영 중이다.
서구 새누리당 추순주(61세) 경성대학교 약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구 약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갑 새누리당 양명모(56세)씨는 대구광역시 북구 동북로 건강백세약국 대표약사이며 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보건사회약학과를 졸업(약학석사)했다.
인천광역시 중구동구옹진군 권용오(55세) 씨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남구을 신현환(51세)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시약사회 대외협혁이사를 역임했다.
서구강화군을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54세)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과 박사과정 수료한 치과의사 출신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새누리당 김문찬(55세) 씨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홍보실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갑 새누리당 김석범(51세) 씨는 정신과 의사로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의정부시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원주시갑 새정치민주연합 신동일(46세) 씨는 경희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의원을 운영 중이다.
전라남도 여수시갑 새누리당 신정일(50세) 씨는 치과의사로 조선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석사를 졸업했다. 경상북도 구미시갑 무소속 황희덕(47세)씨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졸업하고 치과를 운영 중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새누리당 염용하(51세) 씨는 한의사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박사과정을 졸업, 현재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한편,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위원회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 원(후보자 기탁금 1,500만 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16
년 1월 14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하고, 1월 14일 이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 까지 사직해야 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국회
의원선거에 등록하려면 선거일전 120일인 12월 15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하여 ▲ 선거사무소 설치 ▲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 어
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으며, 1억 5천만원 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후보자 등록기간(2016년 3월 24일
~25일) 중에 다시 등록하여야 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본 선거에 후보자 등록을 하면 출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