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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의 제약사업 부문이 4/4분기에 전년도 같은 분기보다 9.6% 늘어난 79억9,9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14 회계연도 전체로 눈길을 돌려보면 323억1,300만 달러로 14.9%의 괄목할 만한 매출실적 오름세를 과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시장 매출이 25.0% 신장된 데다 글로벌 마켓 매출 또한 5.0% 증가한 것에 힘입어 이처럼 준수한 경영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존슨&존슨은 20일 공개한 2014 회계연도 전체 및 4/4분기 경영실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존슨&존슨은 4/4분기 그룹 전체 매출이 182억5,400만 달러에 달했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기업인수와 사업분할‧매각 등에 따른 영향을 배제하면 미국시장 매출이 10.7%, 글로벌 마켓 매출 또한 3.6% 올라선 것으로 분석됐다.
201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는 743억3,100만 달러로 4.1% 소폭성장했음이 눈에 띈 가운데 일회성 증감요인들을 배제하면 미국시장 매출이 11.6%, 글로벌 마켓 매출이 5.1% 각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순이익의 경우 25억2,100만 달러로 28.4%, 주당순이익 역시 한 주당 0.89달러로 27.6% 뒷걸음쳤지만, 경영지표에 영향을 미친 일회성 증감요인들을 배제하면 각각 36억1,200만 달러와 1.27달러로 사실상 1.4% 및 2.4%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4 회계연도 전체로는 순이익이 163억2,300만 달러로 18.0%, 주당순이익이 한 주당 5.70달러로 18.5% 신장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별항목들을 배제할 경우 이 수치는 각각 171억500만 달러로 7.7%, 5.97달러로 8.2%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별로 보면 컨슈머 부문이 4/4분기에 36억600만 달러로 3.9% 감소한 가운데 한해 전체적으로는 144억9,600만 달러로 1.4% 줄어들었다. 의료기기 및 진단의학 부문은 4/4분기에 66억4,900만 달러로 9.0%, 한해 전체로는 275억2,200만 달러로 3.4% 뒷걸음쳐 제약 부문과는 명암을 달리했다.
이날 존슨&존슨측은 2015 회계연도 전체의 주당순이익이 한 주당 6.12~6.27달러선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제품별 실적을 살펴보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이 4/4분기에 16억7,200만 달러로 2.3% 감소한 반면 2014년 전체적으로는 68억6,800만 달러로 2.9% 성장했다.
이에 비해 같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심퍼니’(골리뮤맙)은 4/4분기에 3억4,600만 달러로 36.2%, 2014년 전체가 11억8,700만 달러로 27.4% 급증하면서 완연한 오름세를 과시했다.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도 4/4분기에 5억4,500만 달러로 30.7%, 2014년 전체는 20억7,200만 달러로 37.8%에 이르는 높은 성장률을 내보여 주목할 만했다. AIDS 치료제 ‘프레지스타’(다루나비르)의 경우 4/4분기에는 4억4,800만 달러로 2.8% 감소했지만, 2014년 전체로는 18억3,100만 달러로 9.4%의 준수한 증가율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발매중단이 발표되었던 C형 간염 치료제 ‘인시벡’(또는 ‘인시보’: 텔라프레비르)는 4/4분기에 500만 달러, 2014년 전체적으로도 2억2,600만 달러로 각각 95.3% 및 56.3%에 달하는 날개없는 추락을 피해가지 못했다.
ADHD 치료제 ‘콘서타’(메칠페니데이트) 또한 4/4분기 1억6,900만 달러, 2014년 5억9,900만 달러로 각각 0% 및 23.4% 마이너스 성장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서방제)도 4/4분기 2억9,400만 달러, 2014년 11억9,000만 달러로 8.4% 및 9.7% 매출감소로 혼미함이 앞서게 했다.
이들과 달리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팔리페리돈)은 4/4분기 1억6,100만 달러, 2014년 6억4,000만 달러로 4.5% 및 9.8%의 빠지지 않는 성장세를 내보였고, 서방제인 ‘인베가 서스티나’ 역시 4/4분기 4억1,800만 달러, 2014년 15억8,800만 달러로 19.4% 및 27.2%에 이르는 발빠른 오름세로 성장에 탄력이 실리고 있음을 방증했다.
항암제 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벨케이드’(보르테조밉)이 4/4분기에 4억1,800만 달러로 20.2% 줄어든 가운데 2014년 전체적으로도 16억1,800만 달러로 2.5% 주저않는 부진을 보인 반면 ‘자이티가’(아비라테론)은 4/4분기 5억9,500만 달러, 2014년 22억3,700만 달러로 각각 20.2% 및 31.7% 우뚝 올라선 호조를 드러내면서 콧노래를 부르게 했다.
빈혈 치료제 ‘프로크리트’(에포에틴 α)는 4/4분기에 3억200만 달러로 1.6% 소폭 주저앉았고, 2014년 전체적으로도 12억3,800만 달러로 9.2% 마이너스 성장률에 머물러 매출실적마저 빈혈상태를 보였다.
이에 비해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의 경우 4/4분기에 4억2,800만 달러, 2014년에 15억2,200만 달러로 각각 57.9% 및 76.2%의 초고속 성장세를 뽐내 단연 돋보였다.
알렉스 고스키 회장은 “제약 부문에서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구축된 가운데 의료기기 부문에서 혁신과 규모‧제품력의 폭 확대에 상당한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고, 컨슈머 사업부문에서도 아이콘격 브랜드 제품들의 견인에 힘입어 마켓리더의 위치를 고수했다”며 탄탄한 경영실적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음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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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의 제약사업 부문이 4/4분기에 전년도 같은 분기보다 9.6% 늘어난 79억9,9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14 회계연도 전체로 눈길을 돌려보면 323억1,300만 달러로 14.9%의 괄목할 만한 매출실적 오름세를 과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시장 매출이 25.0% 신장된 데다 글로벌 마켓 매출 또한 5.0% 증가한 것에 힘입어 이처럼 준수한 경영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존슨&존슨은 20일 공개한 2014 회계연도 전체 및 4/4분기 경영실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존슨&존슨은 4/4분기 그룹 전체 매출이 182억5,400만 달러에 달했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기업인수와 사업분할‧매각 등에 따른 영향을 배제하면 미국시장 매출이 10.7%, 글로벌 마켓 매출 또한 3.6% 올라선 것으로 분석됐다.
201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는 743억3,100만 달러로 4.1% 소폭성장했음이 눈에 띈 가운데 일회성 증감요인들을 배제하면 미국시장 매출이 11.6%, 글로벌 마켓 매출이 5.1% 각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순이익의 경우 25억2,100만 달러로 28.4%, 주당순이익 역시 한 주당 0.89달러로 27.6% 뒷걸음쳤지만, 경영지표에 영향을 미친 일회성 증감요인들을 배제하면 각각 36억1,200만 달러와 1.27달러로 사실상 1.4% 및 2.4%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4 회계연도 전체로는 순이익이 163억2,300만 달러로 18.0%, 주당순이익이 한 주당 5.70달러로 18.5% 신장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별항목들을 배제할 경우 이 수치는 각각 171억500만 달러로 7.7%, 5.97달러로 8.2%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부별로 보면 컨슈머 부문이 4/4분기에 36억600만 달러로 3.9% 감소한 가운데 한해 전체적으로는 144억9,600만 달러로 1.4% 줄어들었다. 의료기기 및 진단의학 부문은 4/4분기에 66억4,900만 달러로 9.0%, 한해 전체로는 275억2,200만 달러로 3.4% 뒷걸음쳐 제약 부문과는 명암을 달리했다.
이날 존슨&존슨측은 2015 회계연도 전체의 주당순이익이 한 주당 6.12~6.27달러선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제품별 실적을 살펴보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이 4/4분기에 16억7,200만 달러로 2.3% 감소한 반면 2014년 전체적으로는 68억6,800만 달러로 2.9% 성장했다.
이에 비해 같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심퍼니’(골리뮤맙)은 4/4분기에 3억4,600만 달러로 36.2%, 2014년 전체가 11억8,700만 달러로 27.4% 급증하면서 완연한 오름세를 과시했다.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도 4/4분기에 5억4,500만 달러로 30.7%, 2014년 전체는 20억7,200만 달러로 37.8%에 이르는 높은 성장률을 내보여 주목할 만했다. AIDS 치료제 ‘프레지스타’(다루나비르)의 경우 4/4분기에는 4억4,800만 달러로 2.8% 감소했지만, 2014년 전체로는 18억3,100만 달러로 9.4%의 준수한 증가율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발매중단이 발표되었던 C형 간염 치료제 ‘인시벡’(또는 ‘인시보’: 텔라프레비르)는 4/4분기에 500만 달러, 2014년 전체적으로도 2억2,600만 달러로 각각 95.3% 및 56.3%에 달하는 날개없는 추락을 피해가지 못했다.
ADHD 치료제 ‘콘서타’(메칠페니데이트) 또한 4/4분기 1억6,900만 달러, 2014년 5억9,900만 달러로 각각 0% 및 23.4% 마이너스 성장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서방제)도 4/4분기 2억9,400만 달러, 2014년 11억9,000만 달러로 8.4% 및 9.7% 매출감소로 혼미함이 앞서게 했다.
이들과 달리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팔리페리돈)은 4/4분기 1억6,100만 달러, 2014년 6억4,000만 달러로 4.5% 및 9.8%의 빠지지 않는 성장세를 내보였고, 서방제인 ‘인베가 서스티나’ 역시 4/4분기 4억1,800만 달러, 2014년 15억8,800만 달러로 19.4% 및 27.2%에 이르는 발빠른 오름세로 성장에 탄력이 실리고 있음을 방증했다.
항암제 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벨케이드’(보르테조밉)이 4/4분기에 4억1,800만 달러로 20.2% 줄어든 가운데 2014년 전체적으로도 16억1,800만 달러로 2.5% 주저않는 부진을 보인 반면 ‘자이티가’(아비라테론)은 4/4분기 5억9,500만 달러, 2014년 22억3,700만 달러로 각각 20.2% 및 31.7% 우뚝 올라선 호조를 드러내면서 콧노래를 부르게 했다.
빈혈 치료제 ‘프로크리트’(에포에틴 α)는 4/4분기에 3억200만 달러로 1.6% 소폭 주저앉았고, 2014년 전체적으로도 12억3,800만 달러로 9.2% 마이너스 성장률에 머물러 매출실적마저 빈혈상태를 보였다.
이에 비해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의 경우 4/4분기에 4억2,800만 달러, 2014년에 15억2,200만 달러로 각각 57.9% 및 76.2%의 초고속 성장세를 뽐내 단연 돋보였다.
알렉스 고스키 회장은 “제약 부문에서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구축된 가운데 의료기기 부문에서 혁신과 규모‧제품력의 폭 확대에 상당한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고, 컨슈머 사업부문에서도 아이콘격 브랜드 제품들의 견인에 힘입어 마켓리더의 위치를 고수했다”며 탄탄한 경영실적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음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