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약국 부가세 추징 '비상'
일부 지역 전체 약국 '절반 해당'
입력 2014.09.26 15:35 수정 2014.09.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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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약국에 비상이 걸렸다. 세금 문제다.

26일 지역 약국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전남 일부 지역에서 지난 2013년 부가세 신고와 관련해 세무당국의 부가세 추징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부가세 신고와 관련해 누락된 부분이 있고, 이에 대한 세금을 추가로 징수하고 있다는 말이다.

한 지역에서는 7~8곳의 약국에 해당 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또 다른 지역에서도 문제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전체 약국 가운데 절반 정도가 부가세 추징에 무관하지 않은 알려졌다.

약국세무 팜택스 관계자는 "특정 지역의 경우 120곳 가운데 60곳 정도 약국에 해당 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상황을 좀 더 파악해 봐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년전 대구·경북 지역 약국에서 매출 누락에 따른 소명을 통보받은 경우가 있다"면서 "상황이 그때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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