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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정부의 법인약국 개설 정책을 반대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성북구약사회(회장 문경철)는 1월 11일 오후 성북구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사를 통해 안훈식 총회의장은 "지난해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와 청구불일치 문제 등 전문직능이 도전받는 일이 많았다"면서 "올해도 정부가 전문직능을 무시하고 편의성만을 내세워 법인약국을 도입하려는 등 약사의 전문성과는 멀어지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장은 "오늘은 의례적인 총회가 아니라 위정자들의 그릇된 판단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결연한 의지를 다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경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들어 약사사회는 법인약국이라는 대난제가 생겼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하나로 뭉쳐 해결해 왔다"면서 "국민의 옆에 서서 보건의료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동네약국을 몰락시키려는 법인약국을 전면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노르웨이 등 외국의 사례를 보면 법인약국 도입 10년만에 소수의 법인이 전체 약국의 85%를 점유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국민들도 결코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어려울 때일수록 일치단결해 국민건강권을 지키자"면서 "대한약사회가 전력을 다할 때 우리도 결사항전해야 한다. 오늘 자리가 우리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 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가 국민속에 파고드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약사회가 실천하지 않으면 10년후 약사의 미래를 상당히 좁아진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서 "일반 회원이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 실천에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나름대로 철학이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것이다. 법인약국 문제 역시 치열한 논리전개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면서 "법인약국 문제는 꼭 해결하겠다. 불안해 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22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 2부 순서에서는 2013년 감사보고와 함께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했다. 또,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확정했다.
성북구약사회의 올해 예산은 모두 1억 4,240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특히 성북구약사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회관임대 수익 등 잡수입에서 2,400만원을 신상신고 지원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성북구약사회 개국 회원은 올해도 신상신고에서 10만원의 회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2부 순서에 앞서 정부의 법인약국 도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반대 의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대재벌 살리려고 동네약국 다죽인다'와 '국민건강 팽개치고 상업화가 웬말이냐' '법인약국 허용되면 동네약국 사라진다' '약값폭등 조장하는 법인약국 웬말이냐'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정부의 법인약국 도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표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신계륜 성북을 국회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이성희 박경애
△성북구보건소장 감사장:하태수 이영수 서미영
△성북구약사회장 표창장:신경 장석연 권유경
△성북구약사회장 모범반 표창장:장위A반(반장 김보수)
△성북구약사회장 감사장:용우인(한국인스팜) 안성태(정우신약) 김광석(동인당제약)
△성북구약사대상:김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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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약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정부의 법인약국 개설 정책을 반대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성북구약사회(회장 문경철)는 1월 11일 오후 성북구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사를 통해 안훈식 총회의장은 "지난해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와 청구불일치 문제 등 전문직능이 도전받는 일이 많았다"면서 "올해도 정부가 전문직능을 무시하고 편의성만을 내세워 법인약국을 도입하려는 등 약사의 전문성과는 멀어지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장은 "오늘은 의례적인 총회가 아니라 위정자들의 그릇된 판단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결연한 의지를 다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경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들어 약사사회는 법인약국이라는 대난제가 생겼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하나로 뭉쳐 해결해 왔다"면서 "국민의 옆에 서서 보건의료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동네약국을 몰락시키려는 법인약국을 전면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노르웨이 등 외국의 사례를 보면 법인약국 도입 10년만에 소수의 법인이 전체 약국의 85%를 점유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국민들도 결코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어려울 때일수록 일치단결해 국민건강권을 지키자"면서 "대한약사회가 전력을 다할 때 우리도 결사항전해야 한다. 오늘 자리가 우리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 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가 국민속에 파고드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약사회가 실천하지 않으면 10년후 약사의 미래를 상당히 좁아진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서 "일반 회원이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 실천에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나름대로 철학이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것이다. 법인약국 문제 역시 치열한 논리전개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면서 "법인약국 문제는 꼭 해결하겠다. 불안해 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22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 2부 순서에서는 2013년 감사보고와 함께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했다. 또,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확정했다.
성북구약사회의 올해 예산은 모두 1억 4,240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특히 성북구약사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회관임대 수익 등 잡수입에서 2,400만원을 신상신고 지원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성북구약사회 개국 회원은 올해도 신상신고에서 10만원의 회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2부 순서에 앞서 정부의 법인약국 도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반대 의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대재벌 살리려고 동네약국 다죽인다'와 '국민건강 팽개치고 상업화가 웬말이냐' '법인약국 허용되면 동네약국 사라진다' '약값폭등 조장하는 법인약국 웬말이냐'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정부의 법인약국 도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표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신계륜 성북을 국회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이성희 박경애
△성북구보건소장 감사장:하태수 이영수 서미영
△성북구약사회장 표창장:신경 장석연 권유경
△성북구약사회장 모범반 표창장:장위A반(반장 김보수)
△성북구약사회장 감사장:용우인(한국인스팜) 안성태(정우신약) 김광석(동인당제약)
△성북구약사대상:김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