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동맥 고혈압 타깃 서방형 정제 FDA 허가
환자 운동능력 개선효과 입증 ‘큐레니트람’
입력 2013.12.23 14:1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FDA가 서방형 정제 타입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발매를 승인했다.

미국 메릴랜드州 실버스프링에 소재한 제약기업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 코퍼레이션社(United Therapeutics Corporation)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능등급 1급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에게서 운동능력을 개선하는 제품인 ‘큐레니트람’(Qrenitram; 트레프로스티닐) 서방형 정제가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공표했다.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 코퍼레이션社의 로저 제프스 회장은 “어떤 증상을 겨냥한 약물이든, 경구용 프로스타사이클린 유사체가 FDA의 허가를 취득한 것은 ‘큐레니트람’이 처음일 뿐 아니라 우리가 다섯 번째로 FDA로부터 승인받은 폐도액 고혈압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덕분에 의사와 환자들을 폐동맥 고혈압 치료대안 선택의 폭이 한층 확대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큐레니트람’은 폐 맥관구조를 통한 혈류를 위축시키는 폐동맥 고혈압 증상에 사용되는 경구용 서방형 정제의 일종이다.

주사제 타입의 약물인 ‘레모둘린’(Remodulin)과 흡입형 약물인 ‘타이바소’(Tyvaso)와 동일한 성분을 함유한 약물이기도 하다.

특히 ‘큐레니트람’은 1일 2회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6분간 평균 보행거리가 플라시보 복용群과 비교했을 때 23미터까지 향상되었던 것으로 입증됐다. 하지만 다른 혈관확장제와 병용했을 때의 효능은 입증되지 않았다.

‘큐레니트람’은 또 식사와 함께 1일 2회 복용하는 약물이지만, 1일 3회로 나눠 식사와 함께 보용이 가능하다.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 코퍼레이션社는 0.125mg, 0.25mg, 1mg 및 2.5mg 등 3개 제형으로 발매한다는 방침이다.

‘큐레니트람’의 용량은 내약성을 확보하면서 최적의 임상적 반응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증량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약성 확보가 입증된 최대용량은 아직까지 확립되지 않았다.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큐레니트람’의 부작용은 두통, 구역 및 설사 등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진스크립트, 리브랜딩으로 과학·기술 위에 ‘상업화 경쟁력’ 더하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폐동맥 고혈압 타깃 서방형 정제 FDA 허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폐동맥 고혈압 타깃 서방형 정제 FDA 허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