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약사 중심 협동조합 탄생
14일 '아로파 약사 협동조합' 출범 총회…초대 이사장 유창식
입력 2013.07.15 06:29 수정 2013.07.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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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약사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는 '아로파 약사 협동조합'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동조합 운영을 위한 정관을 비롯해 규약과 사업계획, 예산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임원선임 절차를 거쳐 그동안 협동조합 설립을 전면에 나서 준비해 온 유창식 약사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유창식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약사의 미래를 위해 현실을 개선하고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생각이 오늘 총회로까지 이어졌다"면서 "자발적으로 약사들이 조합을 구성해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를 모색해 보자는 것이 협동조합을 조직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유창식 아로파 약사 협동조합 초대 이사장.

유 이사장은 "약사 혼자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것은 힘들다"면서 "조직의 힘을 통해 해결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한편 국민과 소통하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조합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한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협동조합이 약사사회의 새로운 이정표와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열정과 능력이 모여 조적된 만큼 빠른 시간안에 반석위에 올라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을 통해 1명의 이사장과 7명의 이사,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발기인모임을 진행하면서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해 온 유창식 약사가 선출됐으며, 유 이사장을 비롯해 이연수, 김동현, 서현주, 하진기, 고세윤, 황혜진 약사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또, 감사로는 이준·이찬욱 2명의 약사를 선출했다.

아로파 약사 협동조합은 기본적으로 조합원의 출자금 등을 통해 운영된다. 조합원은 1구좌(50만원) 이상의 출자금을 납부해야 하며, 개국 회원을 기준으로 2만원의 월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출자금 등을 근간으로 조합은 의약외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함께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위탁생산, 구인구직 서비스, 학술교육사업, 질병예방 캠페인,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회원 연수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20명 가량의 약사가 새로 조합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기존에 발기인으로 활동해 온 26명을 포함해 창립 첫날 확인 가능한 조합원 숫자는 50명이 조금 안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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