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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을 다량 섭취할수록 최초(first)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성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과 인체에 유해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낮추는 데 섬유질이 유의할 만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
이와 관련, 섬유질 섭취와 최초 출혈성 또는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 감소의 상관성을 심층분석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리즈대학 식품공학부의 디아안 E. 트리플튼 박사 연구팀은 미국 심장협회(AHA)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뇌졸중’誌 (Stroke) 온라인版에 지난달 28일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식이섬유 섭취와 최초 뇌졸중 위험성의 상관관계’이다.
트리플튼 박사팀은 지난 1990년 1월부터 2012년 5월 사이에 미국과 북유럽, 호주 및 일본에서 진행되었던 8건의 연구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했었다. 이 중 4건은 허혈성 뇌졸중에, 3건은 출혈성 뇌졸중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진행된 것이었다.
그런데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연구팀은 가용성 섬유질 섭취와 뇌졸중 발생률 감소의 상관성 뿐 아니라 불용성 섬유질 섭취와 관련해서도 명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없었다.
원인은 조사대상자들의 1일 섬유질 섭취량이 미국 심장협회에서 권고하고 있는 1일 최소 25g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를 들면 가용성 섬유질의 경우 1일 평균 섭취량이 4g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라는 것.
트리플튼 박사는 “섬유질을 다량 섭취하면 최초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결과가 1일 섬유질 섭취량을 늘려 권고량을 충족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임을 뒷받침했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후속연구를 통해 섬유질의 유형에 따른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 감소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작업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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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을 다량 섭취할수록 최초(first)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성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과 인체에 유해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낮추는 데 섬유질이 유의할 만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
이와 관련, 섬유질 섭취와 최초 출혈성 또는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 감소의 상관성을 심층분석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리즈대학 식품공학부의 디아안 E. 트리플튼 박사 연구팀은 미국 심장협회(AHA)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뇌졸중’誌 (Stroke) 온라인版에 지난달 28일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식이섬유 섭취와 최초 뇌졸중 위험성의 상관관계’이다.
트리플튼 박사팀은 지난 1990년 1월부터 2012년 5월 사이에 미국과 북유럽, 호주 및 일본에서 진행되었던 8건의 연구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했었다. 이 중 4건은 허혈성 뇌졸중에, 3건은 출혈성 뇌졸중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진행된 것이었다.
그런데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연구팀은 가용성 섬유질 섭취와 뇌졸중 발생률 감소의 상관성 뿐 아니라 불용성 섬유질 섭취와 관련해서도 명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없었다.
원인은 조사대상자들의 1일 섬유질 섭취량이 미국 심장협회에서 권고하고 있는 1일 최소 25g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를 들면 가용성 섬유질의 경우 1일 평균 섭취량이 4g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라는 것.
트리플튼 박사는 “섬유질을 다량 섭취하면 최초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결과가 1일 섬유질 섭취량을 늘려 권고량을 충족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할 것임을 뒷받침했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후속연구를 통해 섬유질의 유형에 따른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 감소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작업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