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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社가 항암제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이 특허만료시점에 도달했을 때 뒤를 잇는 제품으로 개발을 진행했던 신약이 유방암 환자들의 사망률 감소에 괄목할 만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됐다.
즉, ‘퍼제타’(Perjeta; 퍼투주맙)가 상피세포 성장인자-2(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사망률을 대조群에 비해 34% 낮춰준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것.
‘퍼제타’는 지난 6월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 항암제 신약 기대주이다.
로슈측은 이 같은 요지의 임상 3상 시험결과가 지난 4~8일 미국 텍사스州 샌안톤티오에서 열린 ‘2012년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고 8일 공개했다.
이 시험은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을 치료한 전력이 없거나 치료 후에도 증상이 재발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 총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피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뒤 각각 ‘퍼제타’와 ‘허셉틴’ 및 기존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인 ‘탁소텔’(도세탁셀)를 병용투여하거나, ‘허셉틴’ 및 기존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와 플라시보를 병용투여했던 것.
그 결과 ‘퍼제타’를 투여한 그룹은 대조群에 비해 피험자들의 사망률이 34% 낮게 나타난 데다 분석시점에서 ‘퍼제타’ 투여群의 절반 이상이 아직 생존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되어 대조群의 평균 생존기간 37.6개월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아울러 ‘퍼제타’ 투여群은 증상이 악화되었거나 사망에 이른 피험자들의 비율이 대조群에 비해 38% 낮게 나타났다. ‘퍼제타’ 투여群은 또한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의 경우 18.5개월로 조사되어 대조群의 12.4개월에 비해 6.1개월 연장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퍼제타’ 투여群은 안전성 측면에서 볼 때도 별다른 문제를 수반하지 않았음이 눈에 띄었다.
로슈社의 할 바론 최고 의학책임자(CMO)는 “이번에 공개된 자료야말로 ‘퍼제타’가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새롭고 중요한 치료대안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해 준 것”이라며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퍼제타’는 HER-2 수용체에서 ‘허셉틴’과 서로 다른 부위를 표적으로 작용해 상호보완적인 작용기전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는 항암제이다.
스위스와 멕시코에서 각각 지난 8월 및 9월에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서도 허가 검토절차가 진행 중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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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社가 항암제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이 특허만료시점에 도달했을 때 뒤를 잇는 제품으로 개발을 진행했던 신약이 유방암 환자들의 사망률 감소에 괄목할 만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됐다.
즉, ‘퍼제타’(Perjeta; 퍼투주맙)가 상피세포 성장인자-2(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사망률을 대조群에 비해 34% 낮춰준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것.
‘퍼제타’는 지난 6월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 항암제 신약 기대주이다.
로슈측은 이 같은 요지의 임상 3상 시험결과가 지난 4~8일 미국 텍사스州 샌안톤티오에서 열린 ‘2012년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고 8일 공개했다.
이 시험은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을 치료한 전력이 없거나 치료 후에도 증상이 재발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 총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피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뒤 각각 ‘퍼제타’와 ‘허셉틴’ 및 기존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인 ‘탁소텔’(도세탁셀)를 병용투여하거나, ‘허셉틴’ 및 기존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와 플라시보를 병용투여했던 것.
그 결과 ‘퍼제타’를 투여한 그룹은 대조群에 비해 피험자들의 사망률이 34% 낮게 나타난 데다 분석시점에서 ‘퍼제타’ 투여群의 절반 이상이 아직 생존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되어 대조群의 평균 생존기간 37.6개월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아울러 ‘퍼제타’ 투여群은 증상이 악화되었거나 사망에 이른 피험자들의 비율이 대조群에 비해 38% 낮게 나타났다. ‘퍼제타’ 투여群은 또한 평균 무진행 생존기간의 경우 18.5개월로 조사되어 대조群의 12.4개월에 비해 6.1개월 연장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퍼제타’ 투여群은 안전성 측면에서 볼 때도 별다른 문제를 수반하지 않았음이 눈에 띄었다.
로슈社의 할 바론 최고 의학책임자(CMO)는 “이번에 공개된 자료야말로 ‘퍼제타’가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새롭고 중요한 치료대안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임을 입증해 준 것”이라며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퍼제타’는 HER-2 수용체에서 ‘허셉틴’과 서로 다른 부위를 표적으로 작용해 상호보완적인 작용기전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는 항암제이다.
스위스와 멕시코에서 각각 지난 8월 및 9월에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서도 허가 검토절차가 진행 중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