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메이저 제약, 신약개발 가속화 기구 설립
R&D 현안 타결 위한 최대 협력체 ‘트랜스셀러레이트’
입력 2012.09.20 05:28 수정 2012.09.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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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10개 메이저 제약기업들이 신약개발 가속화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기구를 설립했다고 19일 공표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신약개발 연구 분야가 직면한 도전요인들을 찾고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설립된 이 기구의 이름은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TransCelerate BioPharma)이다.

특히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는 신약개발 관련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구성된 공조기구로는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에 참여한 제약기업들은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 아스트라제네카社, 베링거 인겔하임社,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 일라이 릴리社,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 존슨&존슨社, 화이자社, 로슈社, 사노피社(이상 알파벳 順) 등이다.

이 기구의 게리 네일 회장 직무대행은 “메이저 제약기업들의 R&D 최고책임자급 인사들 사이에서 획기적인 신약들의 숫자를 크게 늘리는 동시에 치솟는 R&D 투자비용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을 제거해야 한다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말로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 발족의 의의를 강조했다.

네일 회장 직무대행은 존슨&존슨社에서 학술·기술 담당부회장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그는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의 소임이 글로벌 연구·개발 분야에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신약이 환자들에게 간소하면서도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연구와 해결책을 공유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는 우선 자금조성과 개발을 염두에 둔 5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등 임상시험 실행에 주력키로 했다.

5개 프로젝트는 사용자들이 공동으로 접속하는 연구자용 포털사이트 구축, 위험도 기반 사이트 모니터링 방법론 및 관련기준의 개발, 임상시험 자료의 표준 구성, 약물전달 비교모델 확립, 연구공간의 적격성과 교육훈련에 대한 상호인정 등이다.

FDA 산하 약물평가연구센터(CDER)의 자넷 우드콕 소장은 “신약개발 분야가 직면하고 있는 일련의 미해결 도전요인들을 해소하기 위한 기구가 설립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에 참여를 결정한 10개 메이저 제약기업들은 기구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등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개별 제약기업들의 R&D 책임자급 인사들로 이 기구의 집행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다만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 설립에 다른 소요비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 설립에 나선 10개 메이저 제약기업들은 다른 제약기업들의 참여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기구는 펜실베이니아州 필라델피아에 본부를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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