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넥시움’ ‘쎄로켈’ 특허만료 대비태세 고삐
美 생명공학기업 인수 통풍ㆍ암 치료제 기대주 확보
입력 2012.04.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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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 블록버스터 위산 관련질환 치료제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과 정신분열증 치료제 ‘쎄로켈’(쿠에티아핀)의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대비태세에 한층 고삐가 조여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가운데 저분자량 약물 개발에 주력해 왔던 생명공학기업 아디아 바이오사이언시스社(Ardea Biosciences)를 한 주당 32달러‧총 12억6,000만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음을 23일 공표한 것.

한 주당 32달러라면 4월 20일 아디아 바이오사이언시스 주식의 나스닥 마감가격에 54%, 최근 1개월 마감가격 가중평균치에 50%의 프리미엄을 각각 얹어준 것이다. 양사간 합의에 따른 후속 인수절차는 오는 2/4분기 또는 3/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아디아 바이오사이언시스가 개발을 진행해 왔던 통풍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레시누라드(lesinurad) 및 ‘RDEA 3170’과 ‘BAY 86-9766’를 비롯한 2개의 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중 경구용 선택적 URAT1 저해제의 일종에 속하는 레시누라드는 통풍 환자들에게서 고뇨산혈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용도의 약물로 현재 임상 3상 시험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알로푸리놀 또는 페북소스타트와 병용하거나 단독복용하는 약물로 개발되고 있다.

또 다른 통풍 치료제인 ‘RDEA 3170’의 경우 차세대 선택적 URAT1 저해제로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URAT1’은 요산의 체외 배출을 조절하는 신장에서 근위세관세포(proximal tubule cells) 내부에 존재하는 전달체의 일종이다.

양사는 오는 2014년 상반기 중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레시누라드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과 일본에서도 허가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R. 브레넌 회장은 “현재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는 레시누라드가 우리의 글로벌 스페셜티 케어 및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 영업‧마케팅 역량을 등에 업고 기회를 현실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아디아 바이오사이언시스측이 바이엘 그룹과 손잡고 개발을 진행해 왔던 ‘BAY 86-9766' 등 2개 항암제 신약후보물질들의 경우 임상 2상 단계까지 진전된 상태여서 또 다른 유망 신약후보물질들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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