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해법’ 제시한 제37회 약국경영대상
대상에 춘천시 하늘천온누리약국 안병현 약사
입력 2011.11.21 06:19 수정 2011.12.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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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경영의 해법을 제시한 제 37회 약국경영대상 시상식이 20일(일) 정오, 강원도 원주시 인터불고호텔 2층 매실에서 개최됐다.

약업신문이 주최하고 유한양행이 협찬한 제 37회 약국경영대상 시상식에는 약업신문 진영태 사장, 약국경영대상 김일혁 심사위원장, 강원도약사회 김준수 회장, 강릉시약사회 전승호 회장 및 유한양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약업신문이 주최하고 유한양행이 협찬하는 약국경영대상은 37년이라는 유수한 역사와 함께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약국경영의 참 해법을 제시하는 약업계의 전통 있는 상이다.

다양한 약국 경영 사례를 만나 볼 수 있었던 제 37회 약국경영대상의 후보지역으로 올해는 강원도 지역이 선정돼 총 16개의 후보약국이 경합을 벌였다.

제37회 약국경영대상 16개 신청약국 지상소개

대상을 수상한 안병현 약사약국경영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춘천시 하늘천온누리 약국의 안병현 약사에게 돌아갔다.

하늘천온누리약국은 스마트 폰과 아이패드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약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경영에 활용해 새로운 경영기법을 제시한 점과 조화로운 내부인테리어, 환자편의를 고려한 대기실과 모니터, 처방전 조제 외에도 건기식 등에도 관심을 가진 점 등이 심사위원들의 후한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강릉약국(강릉 김순영 약사), 은상은 장생약국(원주 장승학 약사), 동상은 세운약국(춘천 김운희 약사)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왼쪽부터) 금상 김순영약사, 은상 장승학 약사, 동상 김운희 약사

(왼쪽부터)우수상 이상봉 약사, 장려상 박상수 약사, 정자화 약사
우수상은 플러스약국(강릉 우준기 약사), 하나태평양약국(강릉 최태영 약사), 삼삼약국(동해 최교영 약사), 구곡시장약국(원주 이상봉 약사), 새천년약국(춘천 남궁정연 약사)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유명약국(강릉 정자화 약사), 명동약국(원주 이희수 약사), 동보약국(원주 박재병 약사), 한마음약국(원주 강정수 약사), 보당약국(원주 박상수 약사), 박약국(홍천 박순복 약사), 새날약국(춘천 박은주 약사)이 상을 받았다.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들은 상패와 메달,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약국에도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본지 진영태 사장
약국경영대상을 주최한 본지 진영태 사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37번째인 약국경영대상에서 주인공이 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자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어 "제약을 비롯한 의약품도매상, 약국 등 모든 약업계가 한바탕 진통을 겪을 것이 확실시 되는 어려운 시기에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대비해 모든 약사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길 바란다.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제37회 약국경영대상에서 상을 받게 된 모든 수상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강원도약사회 김준수 회장
올해 대상후보지역이었던 강원도의 김준수 강원도약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약국경영대상 후보지로 강원도를 선정해 강원도 지역 약사들에게 좋은 기회를 준 약업신문과 유한양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약국경영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일혁 박사(약업신문 고문)는 심사평에서 “정부가 약사법 개정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에서 약국들은 의약분업의 바른 정의와 더불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과거 약 중심의 약국에서 환자와 고객 중심의 약국으로 완전히 변모했다”며 의약분업 이후 변화된 약국의 모습을 되짚었다.

본지 고문이자 약국경영대상 심사위원장인 김일혁 박사

이어 김일혁 고문은 “특히, 의약분업의 한축인 조제와 투약 그리고 복약지도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업형의 약국으로 변모 발전하고 있어 의약분업 시대에 환자 정신, 고객 중심의 신약국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최근 변화에 발맞춰가는 긍정적인 약국 변화상을 칭찬했다. 

제 37회 약국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관계자들의 진심어린 축하와 함께 약사법 개정 및 일괄약가인하라는 약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우려도 배어나왔다.

진영태 사장은 축사에서 “약업계가 역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2012년은 가장 어려운 시기인 동시에 개혁과 재편의 시기가 될 것이다.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대비해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약업계에 닥친 암울한 상황의 대비책을 제시했다.

또한 강원도약사회 김준수 회장 역시 “비온 뒤에는 땅이 굳는다. 지금 약사 사회는 약사법 개정이라는 엄청난 소나기를 맞고 있는데 이에 맞서 더 당당한 약국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좋은 자리에 암울한 말씀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약사법 상정이 되지 않더라도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각자의 소임을 철저히 해주길 기대한다”며 눈앞에 닥친 약사법 개정에 다 함께 힘을 합칠 것을 당부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참석한 관계자들은 만찬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수상을 축하했으며 더 나은 약국경영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제37회 약국경영대상 16개 신청약국 지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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