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브' 3월 대대적 출격-8천억 ARB 고혈압시장 전운
보령제약, 영업 마케팅 조직 구축 완료
입력 2011.02.22 11:46 수정 2011.02.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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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의 국산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약가를 받으며, 8천억 ARB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단순히 ARB 뿐 아니라 1조4천억 고혈압시장도 바싹 긴장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카나브가 정부에서도 힘을 실어주고 있는, 국산 고혈압신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카나브는 시장에 나와 있는, 전량 수입제품인 ARB 고혈압 제품들보다 가격 면에서 저렴해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일조하고 수입대체 효과도 거두며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 왔다.

실제 카나브는 이례적으로 식약청으로부터 신약허가를 신속히 받았고 심평원에서도 보령제약이 제시한 약가(795원)를 신속하게 통과시켰다.

공단의 이번 카나브 약가협상(670원)도 빠른 일정이라는 평가다.

보령제약은 그간 3월 출시를 기대해 왔고, 이번 협상 성공으로 3월 출시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보령제약은 영업 조직을 꾸려 놓은 상태.

보령제약에 따르면 카나브 전담 영업사원으로 60명을 전면배치, 출격만 기다리고 있다.

더욱이 ‘카나브의 성공이 순환기계의 성공이고, 순환기계 성공이 보령제약의 성공이다’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그만큼 카나브에 '올인'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3월 1일 출시할 예정으로, 모든 준비는 끝났다”며 “ 약가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접점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보령제약은 출시 이후 5년 내 국내 매출 1천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ARB계열 고혈압약 중 오리지날 7개 제품은 특허가 만료됐고 올해도 4개를 포함해 2013년이면 특허가 모두 만료된다.

이 때문에 카나브는 이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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