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약사회 집행부 사퇴·회장 불신임 운동 전개
20일 성명서 발표…"회원에게 비참함·참담함 느끼게 한다"
입력 2011.01.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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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김구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지난 1년은 회원에게 자괴감과 비참함을 준 시기라고 평가하고 집행부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은 20일 6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발표하면서 동시에 불신임안 상정과 집행부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기사하단 성명서 전문>

성명서에서 약준모는 약대 추가 증원만은 막겠다던 집행부가 속수무책으로 대응해 당혹감을 주었고, 겨우 1.8%라는 금융비용을 합법화하면서 무이자 할부금지라는 처사로 회원에게 고통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도매자본의 약국진출 시도에는 무대응으로 일관해 회원을 분노하게 하였으며, 일반약 약국외 판매 공론화는 회원들에게 참담함과 비참함을 느끼게 했다고 전했다.

약준모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약사회 집행부 회무 평가 설문조사에서 87%가 회무 운영의 잘못을 지적했다면서 집행부 사퇴요구와 회장 불신임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명 서

김구 집행부의 지난 1년을 평가 해보면, 회원들에게 너무나도 많은 자괴감과 비참함을 주었던 1년이라 평가 할수 있다.

약대 추가증원만은 기필코 막겠다던 집행부가 교과부의 추가증원 발표에 속수무책으로 대응하여 회원들에게 당혹감을 주었고, 금융비용 합법화를 자축했던 집행부는 의약품 구매전용 카드의 무이자 할부금지라는 복지부의 처사에 무대책으로 대응하여 겨우 1.8%라는 금융비용을 받기 위해서 대출까지 받아야만 하는 회원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었으며, 도매자본의 약국시장 진출시도에 무대응으로 일관하여 회원들을 분노케 하였고, 또한,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만큼은 온몸을 던져 막겠다던 김구 회장의 말을 철썩같이 믿은 회원들에게,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공론화는 실로 참담함과 비참함을 느끼게 한다.

우리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은 회원대상으로 김구 집행부의 지난 1년 회무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그 결과 미래와 약사 포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87% 이상의 회원들이 현 김구 집행부의 회무가 잘못되었음을 지적 하였다.

우리 약준모는 민초약사들의 뜻을 담아 회원들의 신뢰를 저버린 김구 집행부의 사퇴를 요구하며, 또한, 김구 회장 불신임 운동을 전개하려 한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회원들의 꿈과 희망을 무시하며 실망과 고통만을 안겨준 김구 집행부는 전원 사퇴하라.

- 한석원 대의원 총회 의장과 전국 355명의 대의원은 대의원 총회 안건으로 김구 회장 불신임안을 상정하라.

- 16개 시도지부장 및 전국 분회장들은 전체 회원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약사들이 처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김구 회장 불신임 운동을 적극 지지해주길 요청한다.

2011 .1. 20.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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