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오송이전 스타트…'조사단ㆍ약심' 서울잔류
4일 부터 이전 개시, 불광동 시대 마감...민원인 접근도 숙제 남아
입력 2010.11.03 06:44 수정 2010.11.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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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오송시대가 4일 기획조정관 소비자담당관 이전을 시작으로 열리는 가운데 최종적으로 위해사범중앙조사단과 중앙약사심의원회는 서울에 남게 됐다.

기획조정관 소비자담당관은 3일 포장 작업을 한 이후, 4일 본청 부서 중 가장 먼저 오송행으로 향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오송이전이 진행되나 몇몇 부서에 대해서는 업무적 특성 상 오송이 아닌 서울에 남게됐다.

우선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KT 건물 계약기간등을 감안, 당분간 KT건물에 남아있다가 서울청 별관이 완공되는데로 서울청으로 이동하게 된다.

또한 중앙약사심의원회는 바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림빌딩을 떠나 현 서울청 건물로 이전하게 된다.

당초부터 위해사범중앙조사단과 중앙약사심의원회등은 업무 특성상 오송 이전보다는 서울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만큼 업무와 민원편의등을 이유로 두 부서는 서울에 남게 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많은 것이 고려되다 보니까 이렇게 결정됐다" 며 "중앙조사단 같은 경우는 애초부터 서울에 남는 것으로 결정됐고, 중앙약심은 최근에 거취가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본청의 오송 이전으로 경인청, 특히 서울청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높아진 상태인 상황에서 일부 부서의 서울청 근무가 좀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만 업무 특성과 민원 편의 등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조사단은 그렇다 치고 약심 같은 경우는 위원들의 소집을 비롯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는 오송으로 간다는 자체가 무리이다"라며 "실제로 허가심사조정과 등 민원인의 접촉이 많은 부서는 서울청에 기능을 남겨놓은 등 접근 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화상회의다 원격회의다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여러 아이템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분명히 한계가 있을 것이다"라며 "오송으로 내려가는 식약청도 답답하겠지만 민원인도 마찬가지다. 거리가 멀어지는 만큼 당연히 커뮤니케이션도 멀어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구현을 위한 상호간에 끊임없는 대화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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