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은수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보여온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은수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9월 7일 예정된 사회복지의 날 행사 초청장을 제작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진수희'라는 직함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 며 “자녀 건강보험 부정혜택, 남동생 회사의 관급공사 수주 특혜 의혹 등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조차 거치지 않은 시점에 장관이라는 직함을 공식적인 문서에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매우 오만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최근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제기한 후보자 남동생 회사의 관급공사 수주 특혜 의혹에 대해 후보자가 공개사과 요구를 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국회의원은 무한한 검증의 책임을 갖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가 정말로 떳떳하다면 이 같은 의혹제기에 대해 청문회에서 해명하면 될 일이지, 법적대응 운운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국회를 압박,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회피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박 의원은 “후보자의 남동생은 이명박 시장 재임시절 동안 2002년, 2003년, 2005년 세 차례에 걸쳐 시장표창을 받았다” 며 “서울특별시장이 갖는 정치적 위상을 고려하면, 한 개인이 평생 받기도 힘든 표창을 특정 시장 재임 중 세 차례나 수상한 것은 누가 봐도 석연치 않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서도 후보자는 한 점 의혹 없이 국민 앞에 낱낱이 설명해야 할 것” 이라며 청문회에서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지난해 수익 '개선'-생산성 '근본적 위협' |
| 2 | 비씨월드제약, 세 번째 ODT 시리즈 고혈압 치료제 ‘암바로오디정’ 품목 허가 |
| 3 | HK이노엔,케이캡 미국 3상서 PPI 우월성 확인…GERD 치료 패러다임 전환 신호 |
| 4 | 삼익제약,2030년 매출 1300억원-영업익 110억원 도전 |
| 5 | 셀트리온, 1Q 1조1450억 36%↑-영업익 115.5%↑..1분기 최대 실적 |
| 6 | 지씨셀, 일본 후생노동성 ‘특정세포가공물 제조인증(CPC)’ 최종 획득 |
| 7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1대1 면담 취소…8일 노사정 대화로 넘어간 협상 |
| 8 | 제니텍 홍성창 회장, '2026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대상' 수상 |
| 9 | 큐어버스, 과기정통부-복지부 ‘치매치료제 개발 임상 과제’ 선정 |
| 10 | 대웅제약, '베르시포로신' 특발성폐섬유증 글로벌 2상 환자 모집 완료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은수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보여온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은수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9월 7일 예정된 사회복지의 날 행사 초청장을 제작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진수희'라는 직함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 며 “자녀 건강보험 부정혜택, 남동생 회사의 관급공사 수주 특혜 의혹 등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조차 거치지 않은 시점에 장관이라는 직함을 공식적인 문서에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매우 오만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최근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제기한 후보자 남동생 회사의 관급공사 수주 특혜 의혹에 대해 후보자가 공개사과 요구를 한 것에 대해서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국회의원은 무한한 검증의 책임을 갖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가 정말로 떳떳하다면 이 같은 의혹제기에 대해 청문회에서 해명하면 될 일이지, 법적대응 운운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국회를 압박,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회피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박 의원은 “후보자의 남동생은 이명박 시장 재임시절 동안 2002년, 2003년, 2005년 세 차례에 걸쳐 시장표창을 받았다” 며 “서울특별시장이 갖는 정치적 위상을 고려하면, 한 개인이 평생 받기도 힘든 표창을 특정 시장 재임 중 세 차례나 수상한 것은 누가 봐도 석연치 않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서도 후보자는 한 점 의혹 없이 국민 앞에 낱낱이 설명해야 할 것” 이라며 청문회에서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