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차장 공백 언제쯤 해결되나
내주초로 예상, 행정관료 청장 전문직 출신 차장 호흡 기대
입력 2010.05.13 06:44 수정 2010.05.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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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차장이 지난달 19일 이임, 한 달 가까이 식약청 차장이 공석으로 있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 주 초반에는 새로운 식약청 차장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근 행안부 인사위원회가 최근 개최, 신임 식약청 차장에 가장 유력한 이희성 서울지방식약청장에 대한 검증작업을 펼쳤다. 이 같은 흐름을 고려하면 이르면 다음 주 초에는 신임 차장에 대한 임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식약청 차장직과 관련해서는 후보자 경쟁 등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결국 식약청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카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청 내부와 관련 업계에서도 행정관료 출신 청장이 온 만큼 청 내 전문 인력 출신이 차장으로 조합을 맞추는 게 식약청이 업계와 원활한 소통을 하며 행정에 대한 방향성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기돼 왔다.

특히 신임 차장은 식약청장과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 관계 형성, 그리고 산업계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적절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배적이다.

또한 전문 직능 출신답게 식약청의 전문성 강화와 전문성 발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문도 있다.

신임 차장으로 유력시되는 이희성 청장은 성대 약대 출신으로 그동안 의약품안전국장, 생물의약품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서울지방식약청장 등 본청과 지방청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현재 식약청에서 가장 많은 역할과 활약을 한 인물로 꼽힌다.

다음 주 초 차장 인사가 완료되면 이후 국과장급 및 사무관 등의 인사도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식약청 전반적인 분위기는 대폭적인 개각 보다는 소폭 변화를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석인 지방청장의 공백을 채우고 이에 따른 고위직들의 연쇄이동은 인사 이동은 적지많은 않을 것으로 짐작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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