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전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운명은?'
대부분 제약사 보유, 사용량 많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 커
입력 2010.01.12 08:00 수정 2010.0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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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향방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올해 1,880여 품목에 달하는 보험급여 일반약 타당성 검토를 예고한 가운데, 특히 '타이레놀ER' 등을 대표 품목으로 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른 급여품목들도 비급여 전환시 타격이 있지만,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경우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보유한데다 시장도 크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품마다 충격은 다를 것이다”며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경우 퇴장방지의약품 적용이 안 될 경우 시장과 제약사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량이 많아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업계에서는 일단 타당성 검토 대상에 포함된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의 타격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는 가운데, 제약사별 충격이 다르고,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제약사도 나올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소화제가 비급여 전환된 후 새 대체품목이 등장해 처방이 급속도로 이뤄졌기 때문.

특히 일각에서는 비급여 타당성 검토를 계기로 제약사들의 복합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많은 급여품목들이 비급여 전환되면 의료비 절감효과는 있을 것인데 소화제 예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을 것 같다"며 " 비급여 얘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고 제약사들도 준비를 해왔을 것인데 앞으로는 복합제 쪽으로 전환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한편 은행옆제제는 지난해 비급여 전환된 후 매출이 반토막 날 정도로 고전해 오다 최근 중추성 어지러움증에 대해 다시 요양급여를 인정받은 가운데,  복지부는 금액(매출액)을 기준으로 비급여 전환 계획은 없고, 제품의 특성상 치료보조제, 자기치료요법으로 사용되거나 외국의 임상근거가 부족한  의약품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액 100억 이상 급여 일반약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정부로부터 비급여 전환 얘기가 나올 때마다 긴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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