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규탄
11일 공청회 앞서 성명서·결의문 발표
입력 2009.11.11 14:24 수정 2009.11.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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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와 구본호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정부가 마련중인 약사를 비롯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대구시약사회 회원 20여명은 11일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가 진행되는 서울교육문화회관 청계홀 앞에서 기획재정부와 KDI를 중심으로 논의중인 선진화 방안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구본호 후보는 "약사회 집행부가 아무리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고 하지만 약사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을 두고 손놓고 있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사안을 외면하고 선거운동에만 매진하는 것은 문제"라고 전했다.

특히 "오늘 자리는 전문자격사와 관련된 9개 모든 단체가 동참할 수 있는 도화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전제하고 "공청회가 요식행위로 진행되고, 논리쌓기를 위한 형식적 절차로 진행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대구시약사회 회원들은 공청회 첫날인 이날 외에도 약사 관련 의약계 분야 전문자격사 관련 토론이 진행되는 12일에도 같은 규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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