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능식품업계 화두는 ‘뷰티푸드’
식품과 화장품 사이 경계선서 양쪽 소비자 유인
입력 2008.12.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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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세계적인 메이저 식품업체 네슬레社가 지난 9월 미국시장에 발매한 신제품 뷰티푸드 음료 ‘글로웰’(Glowelle)은 니먼 마커스(Neiman Marcus)와 버그도프 굿먼(Bergdorf Goodman) 등 최고급 백화점 내부의 화장품 매장을 장식하면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식물 및 과일 추출물들을 함유하고 있어 신체 내부에서부터 노화의 징후들을 억제하는 효과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

이처럼 식품과 화장품의 경계선 구분을 애매모하게 하는 ‘먹는 화장품’ 또는 ‘마시는 화장품’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기에 이른 것이 최근의 현실이다.

이와 관련, ‘뷰티푸드’(beauty foods)가 차후 트렌드를 형성할 ‘톱 10’ 일반소비재들(packaged goods) 가운데서도 맨윗자리에 올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모니터社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뷰티푸드가 아직 제품이 발매되기 나오기 시작한 초기단계에 불과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의 트렌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뷰티푸드의 성공적인 발매사례로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메이저 식품업체로 손꼽히고 있는 매스터푸즈社(Masterfoods)와 영국 뉴트라슈티컬스 워크스社(Nutraceuticals Works)에 의해 발매되고 있는 여드름 개선효능 식품 ‘프라벤틴’(Praventin)을 꼽았다.

아울러 비타민C 및 E와 비오틴(biotin), 아연, 코코아 속 플라보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제품을 표방한 ‘도브 뷰티풀 밀크 초콜렛’(Dove Beautiful Milk Chocolate)을 또 다른 사례로 들었다.

‘글로웰’만 하더라도 매스마켓 유통채널보다 고급 백화점과 화장품 전문점 공급에 주안점을 둔 상류층 소비자 공략전략이 주효하면서 바야흐로 뉴트라슈티컬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뷰티푸드’가 2009년의 글로벌 기능식품업계를 주도할 새로운 메이저 트렌드의 하나로 확고하게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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