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인층 기능식품 신뢰도 갈수록 상승
“기능식품 안전성‧품질 및 효능 믿는다” 81% 동의
입력 2008.10.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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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식품(dietary supplements)에 대한 미국 성인층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갈수록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들 가운데 81%가 “기능식품의 안전성과 품질, 효능을 신뢰한다”고 답변해 지난해의 80% 및 2006년도의 79%보다 수치가 높아졌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기능식품 메이커들의 협회 성격을 띈 단체로, 워싱턴 D.C. 소재 CRN(Council for Responsible Nutrition)이 캐나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퍼블릭 어페어스社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진 것이다.

CRN의 설문조사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오고 있는데, 올해 조사의 경우 총 2,013명의 18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0~25일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신을 ‘기능식품 소비자’(supplement users)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64%에 그쳐 지난해 및 2006년도의 68%와 66%를 근소한 차이로 밑돌았음이 눈에 띄었다.

그럼에도 불구, “다양한 종류의 기능식품을 일상적으로 섭취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48%에 달해 지난해 및 2006년도의 42%‧34%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되어 주목됐다. 게다가 자신을 기능식품 소비자라고 밝힌 이들 중 82%가 한가지 복합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답변했을 뿐 아니라 어유‧칼슘 보충제 등에도 상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5%의 응답자들이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들이 안전하다”는데 동의를 표시했으며, 천연물 제제(herbal supplements)의 안전성을 묻는 질문에도 72%가 “그렇다”고 답해 지난해의 70%를 상회했다.

CRN의 주디 블래트먼 홍보담당 부회장은 “수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능식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데다 실제로 현재 섭취하고 있는 경우도 빈도높게 나타난 것은 매우 고무적인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스티브 미스터 회장은 “기능식품업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자가치료의 확산과 과학적 입증을 위한 연구사례들의 뒷받침 등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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