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거래 중단’, 7일 분수령
약발협, 7일 답변 미진시 계약서 파기 등 특단 조치
입력 2008.04.03 17:52 수정 2008.04.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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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문제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협력 도매업소들이 거래를 하지 않을 움직임도 보이고 있어, 지난해 말 촉발되며 ‘가다 서다’를 반복한  GSK 문제는 다시 한 번 큰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일단 GSK 마진 문제는 오는 4월 7일이 분수령이 될 전망.

약업발전협의회(회장 문종태)가 지난달 31일 회의를 통해 마진이 원상회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후 GSK 대표이사에 4월 7일까지 답변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기 때문이다.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을 경우, 계약서를 파기하고 거래를 하지 않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게 약발협의 의지다.

GSK  마진 인하 안에 계약한 후 3개월 간 운영해 본 결과, 도저히 경영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다른 제품을 팔아서 GSK 제품에서 손해 보는 부분을 메우는 상황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유력 도매상들의 모임인 63회도 약발협에 공조키로 한 상태다.

문종태 회장은 “시간이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계약해 3개월 간 영업해 왔는데 영업정책을 계속 수용해 같이 갈 수 있는가를 면밀히 검토, 엉업정책을 철회하고 과거로 환원해 달라고 여러 경로를 통해 요구했지만  GSK 영업 책임자는 자신의 영업정책을 갈 수 밖에 없다고 천명했다. 이 상황에서 직접 대표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GSK문제로 회원간 불화가 조성되고 이 마진 갖고 계속 영업시 다른 것을 팔아 여기다 메꿔야 한다. 중앙회에 요청했는데 아직 답변이 없는 상황에서 계속적으로 공조는 하돼 생존권 차원에서 약발협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약발협 다른 인사는 ‘약국에 % 빼주고 안 빼주고를 떠나 5.5% 마진 갖고는 유지가 되지 않는다. GSK제품을 2,3억 팔면 1.5% 밑지는 상황이 계속되면 문을 닫는 상황이 불가피하다“며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약발협은 거래 중단까지 갈 경우  GSK가 쥴릭행을 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정책을 마음대로 했고, 도매상 입장을 생각하고 진행하지 않았다’는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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