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성분 투입, 기능성 달걀 제품화
엔앤비텍, 진공초음파 방식 적용
입력 2004.10.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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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아닌 달걀에 홍삼 등 기능성분을 침투시키는 신기술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돼 이를 이용한 기능성 달걀이 시판에 들어간다.

동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엔앤비텍(대표 김대진)은 회사측이 5년간의 연구끝에 진공상태에서 달걀 껍질을 통해 홍삼 조사포닌 성분을 그대로 침투시킨 기능성 달걀을 ‘몸에 좋은 계란 RG(rad ginsang)’이라는 브랜드로 이달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판중인 기능성 달걀들은 대부분 닭에 특정 기능성분을 섭취시켜 달걀에 까지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비해 이번 기술은 진공상태에서 초음파 방식으로 달걀 껍질에 있는 기공(숨쉬는 구멍)을 통해 특정 기능 성분을 직접 투입하는 것으로 기존 방법에 비해 효과가 뛰어나다.

또 홍삼 뿐만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소재들의 주입이 자유로울 뿐만아니라 농도와 양 조절도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엔앤비텍 관계자는 “계란 내 영양성분에는 전혀 변화를 주지 않는 대신 기능성만 강화한 기술”이라며 “이와 관련한 기술특허를 이미 획득한 상태”라고 말했다.

회사측이 이달 출시한 ‘몸에 좋은 계란 RG(rad ginsang)’ 홍삼란에는 5mg의 홍삼 조사포닌이 첨가돼 있다.

이 밖에도 회사측은 향후 식물성 비타민 과 철분, DHA등이 첨가된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은 달걀과 병원식, 미용제품,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란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백화점과 할인 마트 등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아침달걀 배달 시장에도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이미 경기도 광주에 연간 1800만개에 달하는 생산 시설을 확보한 상태”라며 “플랜드 수출 등을 통해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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