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약국 어느 한 곳도 만족하지 못하고 볼멘소리만 나오고 있는 소포장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번에는 식약청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아직 제약과 약국 사이 입장만 첨예한 채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소포장 제도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제약, 도매, 약국 등 관련 대상별로 3~4개씩 샘플링을 채취해 식약청이 직접 해당 업소를 방문, 소포장 생산, 유통, 공급 등의 전반적인 상황을 짚어보는 형식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샘플은 주로 재고가 많거나 소포장 의무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업소를 중심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한쪽에서는 규정에 맞게 생산을 했지만 재고만 쌓이고 있다고 말하고 또 다른 한쪽은 구경도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소포장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식약청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포장 제도의 문제를 진단하고 더 나아가 소포장 제도가 모두가 만족하고 수긍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는 해법도 모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실태조사 실시 후 소포장 의무화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 문제가 드러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고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량의 10%를 소포장해야 하는 소포장 제도는 지난 2006년 10월 7일부터 전면의무화 돼 실시되고 있으나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약업계, 약국가 모두 불만의 목소리만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체중감량 15% 장벽 넘은 GLP-1…대사질환 치료 ‘큰 파도’ 온다" |
| 2 | “조제 중심 약국 끝났다” AI 시대, 약국 경쟁력은 ‘데이터·상담·신뢰’로 이동 |
| 3 | "단순 미백제 넘어선 색소 치료제"… 약국가, '도미나크림' 맞춤 상담 가이드 |
| 4 |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
| 5 | “박카스 하나도 상담이 달라야 한다”…양덕숙 회장, ‘상담형 약국’ 경쟁력 강조 |
| 6 | 프로티나,골관절염 신약 'PRT-101’ 유럽류마티스학회 포스터 투어 선정 |
| 7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
| 8 | “커피·빵·디저트 일상화…당독소가 바꾸는 약국 상담” |
| 9 | 큐라클-맵틱스,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 1.56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
| 10 | [영상인터뷰] "약국으로 들어온 AI, 약사의 핵심 가치는 더 빛날 것"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제약업계, 약국 어느 한 곳도 만족하지 못하고 볼멘소리만 나오고 있는 소포장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번에는 식약청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아직 제약과 약국 사이 입장만 첨예한 채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소포장 제도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제약, 도매, 약국 등 관련 대상별로 3~4개씩 샘플링을 채취해 식약청이 직접 해당 업소를 방문, 소포장 생산, 유통, 공급 등의 전반적인 상황을 짚어보는 형식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샘플은 주로 재고가 많거나 소포장 의무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업소를 중심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한쪽에서는 규정에 맞게 생산을 했지만 재고만 쌓이고 있다고 말하고 또 다른 한쪽은 구경도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소포장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식약청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포장 제도의 문제를 진단하고 더 나아가 소포장 제도가 모두가 만족하고 수긍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는 해법도 모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실태조사 실시 후 소포장 의무화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 문제가 드러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고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량의 10%를 소포장해야 하는 소포장 제도는 지난 2006년 10월 7일부터 전면의무화 돼 실시되고 있으나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약업계, 약국가 모두 불만의 목소리만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