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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인류 건강과 행복’ 기여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공제해 좋은 일에 사용하는 ‘임직원 급여공제 모금’, 클래식 음악회인 ‘마티네 콘서트’ 후원과 같은 메세나 활동,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행사 ‘아로나민 과일트럭’,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아로나민 봉사단’ 운영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 밖에도 일동제약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동체의 발전과 행복에 일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임직원 급여공제 모금’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급여공제 모금은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급여의 0.1∼1%를 공제, 적립하여 좋은 일에 사용하는 활동이다. 지난 2004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 90%이상이 참여할 만큼 호응도가 높아 일동제약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일동제약은 해당 기금을 복지시설, 소외계층, 불우이웃, 자지체 등에 기부 및 지원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자연 재해, 해외 봉사 등 특정 사안에 따라서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좋은 뜻에 회사도 동참하여, 임직원 급여공제 기금의 집행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지원금을 내놓는 매칭그랜트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이 1963년에 소 한 마리를 기부하며 인연을 맺었던 아동양육복지시설 성심원에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12인승 승합차량을 기증하기도 했다.
용인문화재단과 ‘마티네콘서트’로 문화활동 진행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을 통해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다. 마티네는 아침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한 말로, 한 달에 한 번, 오전 시간에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열고 있다.
특히, 매월 다른 테마, 다양한 레퍼토리 구성과 함께 국내의 실력 있는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문예회관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의 발매 50주년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로나민 과일트럭’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연례화 정착을 통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아로나민 과일트럭’은 바쁜 일상과 경제적 사정,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비타민 부족이 나타날 수 있는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 과일을 전하는 행사다.
특히 비타민영양제인 아로나민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아로나민처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전국 각지의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현재는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가정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봉사단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의 이름을 딴 ‘아로나민 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 휴양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자연은 물론 자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도 활력을 전하고 있다. 또 안성공장 등에서는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있다. 안성 지역 관내의 복지시설, 불우이웃 등을 찾아가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김장 담그기 행사, 일일 도우미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승덕
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