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구 동대신동 [메디팜 대학약국] 김경이 약사
동아대 병원 앞의 문전약국인 메디팜 대학약국은 회의 시스템을 도입 근무약사와 직원 모두가 함께 약국을 경영하고 있다.
대학약국은 각 파트별로 회의 시스템을 도입 조제실, 접수 수납 등으로 분임토의를 하고 스스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함께 개선책과 해결방법까지 찾고 매월 약국장과 함께 평가를 하고 있다.
이 방법을 통해 비효율적인 부분은 개선하고 직원스스로 직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각의 변화와 환자를 맞는 자세부터 달라진다고 한다. 약국운영에 있어 선진화 경영시스템, 구성원민족도 , 판매테크닉, 과학적 환자관리시스템 갖추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 문전약국의 고민 중 한가지인 재고의약품 문제를 두고 철저히 관리하고 있었고, 환자를 위한 배려의 마음이 담긴 다음 병원예약날짜를 알 수 있는 게시판을 설치 매일 교체하고 있었다.
김경이 약사는 "유효기간이 짧은 외자사 약은 매달 체크해 유효기간이 6개월 남은 약은 반품을 하고 있고, 다빈도 처방약과 고가약은 리스터를 작성 항상 적정 재고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 최근에는 "의약품주문도 적정재고 밑으로 줄어들면 자동주문 할 수 전산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대학약국은 약사4명 직원 7명이 근무이고 있고 복약지도 상당한 부분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다.
복약지도와 함께 당요, 고혈압, 고지혈증, 유방암 자기진단법, 관절염 환자의 운동 요법 등의 질환별 복약지도안내문을 환자에게 전달하고 있었고 한다.
박재환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