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원료의약품 해외수출 추진 - 유나이티드제약
인터페론-α 기술 활용 BT제품 출시
다국적 기업이라고 하는 차별화 된 기업의 이미지를 심도 있게 부각시키려는 강덕영 사장의 경영철학에 기초하여 연구활동을 활성화하여 수출주도 기업의 면모를 보여 주고자 한다.
중앙연구소는 약효군 별로 항암제, 항생제, 고혈압치료제, 우울증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소염진통제, 진균치료제, 천식치료제, 비타민제 등의 다양한 연구분야를 갖고 있다. 이를 업무 분야로 구분하며, 합성연구, 제제연구, 그리고 바이오연구로 대별하고 있다.
새해에는 B-GMP 공장의 출범에 의한 원료의약품의 해외 시장개척이 현실화되는 해로서 중동아시아, 남미지역, 아프리카 그리고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전역에 이르기까지 원료의약품(API)의 해외수출을 선도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원료의약품 합성공정개발을 위하여 축적된 자체기술과 최근에 도입된 해외기술을 접합하여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원료의약품의 생산 및 판매를 추진할 것이다. 그리하여 기존의 30%의 완제수출과 새로운 10%의 원료 수출로 40%의 해외 수출을 달성할 것이다.
제제연구는 서방성제제, 가용화제제, 속효성제제, 소프트캡술에 의한 특수제제화로 차별화 된 KUP 고유의 제제개발을 중점지원하고 생동성시험 실시에 따른 대체처방 대상 품목을 배가 시켜 종합병원, 준 종합병원 그리고 의원영업을 활성화하고, OTC제품 개발로 약국영업에 활력을 일으키는 원동력을 키워 나갈 것이다.
바이오연구는 인터페론 알파 및 성장호르몬의 유전자 조작법에 의한 생산의 기초를 만들어서 바이오텍 제품의 출시를 시도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선진기술의 도입과 자체의 기술개발을 접목하는 소위 국제기술교류에 의한 개발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겠다.
편집부
200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