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살충제 - 동성제약 비오킬
강력 분사 살충효과 틈새시장 공략
인체 무해성분…식품·화초에 뿌려도 안심
동성제약의 `비오킬'은 분사식 살충제로 치열한 살충제 시장의 틈새를 철저히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비오킬은 0.25%의 활성성분과 파라핀, 사이클로파라핀 및 다른 성분들을 함유하며, 피레스로이드(퍼메트린)를 주성분으로 하여 구성돼 있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강하고 지속적인 살충효과 등이 특징이다.
인체 및 온혈동물에 무해
비오킬은 0.25%의 분사되었을 때 체내 가수분해효소(에스테라제)에 의해서 재빨리 분해되므로 인체에는 해가 없다.
또한 비오킬의 주성분인 퍼메트린은 이성체로서 시스체와 트란스체의 비율이 25:75로 되어있다.
퍼메트린은 지금까지 나온 살충제 성분 중에서 인체에 가장 해가 없을 뿐 더러 퍼메트린 중에서도 가장 해가 없는 이성체비율을 가지고 있는 성분이다.
높은 살충효과
비오킬은 0.25%의 퍼메트린 농도를 지닌 액제로서 바퀴벌레를 억제하는데 적합한 농도이다.
퍼메트린은 곤충의 신경계에 침입하여 비가역적인 신경계 손상을 일으켜 결국 죽게 된다.
비오킬은 바퀴벌레, 집파리, 좀벌레에 대한 효과실험, 개와 고양이에 붙은 벼룩과 진드기에 대한 효과실험 등 타제품과 비교실험 결과 우수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지속적인 효과 유지
비오킬은 햇빛과 높은 온도에 안정하며, 생분해성을 갖고 있으므로 약효는 오직 생물학적 경로를 통해서만 분해되고 분사한 틈새, 물체, 나뭇잎 표면 등에 4주 동안 지속적인 살충효과를 발휘한다.
광범위한 효과
비오킬은 바퀴벌레, 파리, 모기, 나방, 빈대, 벼룩, 쥐, 진드기, 좀벌레, 진딧물, 개미, 유충, 성충 등 모든 해충류 구제에 적용된다.
다양한 사용범위
비오킬은 인체 및 온혈동물에 무해하므로 음식점, 아파트, 주택은 물론 가축, 애완동물에 직접 뿌려도 무해하며 식품 및 곡물 창고, 화초 등에도 안심하고 뿌릴 수 있으면서 모든 해충류를 구제할 수 있는 가정용 살충제로써 최적의 살충제이다.
무향·편리성
비오킬은 냄새가 없으므로 방역할 때 문을 닫을 필요가 없으며 사람이 안에 있어도 해가 없다. 또한 얼룩이 생기지 않아 의류, 가구 등을 옮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공해제품
기존의 살충제는 프레온가스와 같은 고압가스를 쓰고 있지만 비오킬은 자연분무식이다. 그러므로 대기오염이 없고 화재 및 기타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생분해성이 높아 토양, 식물,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주의사항
비오킬은 사용직전에 잘 흔들어 줘야 한다. 그리고 마루, 벽, 창틀, 연결접지, 틈사이 및 벌레가 있는 곳에 흠뻑 뿌린 후 4주 후에 다시 뿌리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애완동물에게는 골고루 충분히 살포해야 하며 특히 긴 털이나 두터운 털을 가진 동물에는 다시 한번 살포하는데 이때는 털의 반대 방향으로 빗질을 해주면 된다. 단 수족관에는 직접 사용하면 안된다. 냉혈동물인 물고기는 활성성분의 분해능력이 없으므로 살충액 투입 방지를 위해 덮개로 덮은 뒤 사용해야 한다.
편집부
200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