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강남구 약사회 현황
대약 임원 대거 배출 '지부급 분회'
회원수 1,000명 육박…단위 약사회 회무 운영 모델
강남구약사회는 1976년 성동구에서 분구 했으며, 1978년에서는 강동구를 1988년에는 서초구를 분구 시켜 올해로 창립 28년차를 맞고 있다.
역대회장을 역임한 인사는 김병찬(1대), 손치석(2대), 이인석(3·4대), 김기영(5대), 허길우(6대), 유영필(7대), 원희목(8대), 박인춘(9대), 서진국(10대), 민병림(11대)씨이며, 현재는 유대식 회장이 강남구약사회를 이끌고 있다.
강남구약사회는 김희중 前 대한약사회장과, 원희목 現 대한약사회장을 배출하는 등 전·현직 임원들의 면모는 타 약사회를 압도하고 있다. 특히 회원의 수가 1,000명대에 육박해 지부급 분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구약사회는 분회급 약사회의 회무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같은 모델을 다른 약사회에서 벤치마킹 하는 등 약사회무을 선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강남구약사회는 유대식 회장을 중심으로 김성철·고원규·황규진·김정란 4명의 부회장을 두고 있으며, 한약(위원장·이은경)·총무(위원장·이 준)·약학(위원장·정정숙)·약국(위원장·이찬욱)·윤리(위원장·정강희)·여약사(위원장·신성주)·의료보험(위원장·문민정)·홍보(위원장·김동길) 등 8개의 위원회, 18개의 반회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약사회는 유대식 회장은 "각종 회원 교육의 활성화,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 약사와 의사가 서로의 전문성을 가지고 협력하는 의약분업, 회원에게 유익한 정보제공, 환자 중심의 약국경영, 소분센타의 기술적 보강, 불용재고 의약품 처리 등 약국 경영 활성화방안, 각종 동호회를 결성하고 회원의 여가선용 및 약사가 건강하고 단합하며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한 약사회가 되도록 하는데 회무의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남구약사회는 규모 면에서나 운영 면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분회"라면서 " 강남구약사회가 중요한 위치에서 선진화된 회무로 모든 분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0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