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공직부문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성재 위원
장성재 위원은 1968년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동대학원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8년 국립보건원 약품부에서 공직에 몸담은 이래 지난 37년 동안 연구직 공무원으로 국립보건원, 국립독성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청을 거치면서 성실과 근면함으로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온 공직자이다.
특히 식품의약청안전청의 발족과 함께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과 의약품공급을 위해 창의성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매진, 국가공정서의 제·개정, 검정, 의약품안전성연구사업, 의약품 동등성 사업, 화장품안전성관리사업 등을 성실하게 수행해 의약품 및 화장품 품질향상에 일익을 담당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했다.
그동안 중앙 약사 심의위원회 분과위원으로 대한약전 3개정부터 8개정까지 1,500여 품목과 항생물질의약품기준 500여 품목, 화장품원료기준 1,000여 품목의 제개정에 직접 참여하고 심의했다.
이를 통해 의약품과 항생제 및 화장품 규격기준을 확립하고 품질관리의 선진화와 안정성 확보를 구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의약품·화장품 품질 향상에 일익
의약품 등 기준 및 시험방법의 편집위원으로서 제1개정, 제2개정 및 추보 등을 발간하여 민원의 소지를 근절함은 물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의약품의 품질규격서로서 활용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의약품 인·허가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기기분석의 발달로 시험방법이 다양화 및 과학화됨에 따라 의약품품질관리 선진화를 유도해 세계화시대를 맞이하여 국제규격기준과의 조화 등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제약산업과 화장품산업발전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의약품 동등성시험 관리위원으로 대체조제를 위한 약효 동등성시험 관리지침 마련, 대조약 선정, 비교용 출시험자료 검토 등의 과정에 참여하여 의약분업제도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바지했다.
독성연구원 재직시에는 식품의약품 및 유해물질의 안전성확보를 위해 독성시험기준 및 평가법을 확립하였으며, 특히 식품·의약품 및 유해물질 등이 생식기능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유해물질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국제협력사업으로 KOICA(외국인연수사업)을 유치하여 국내 의약품 및 화장품산업 관련정책 등에 대해 개발도상국 공무원에게 전수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상호간의 의약품, 화장품 무역 및 우호증진에도 일익을 담당, 국위를 선양했다.
후학양성을 위해 HPLC에 의한 의약품분석, 독물학, 생활 속의 자외선 등의 저서를 발간한 것을 물론 충북대학교와 상명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맡아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추천인=심창구 前 식약청장)
약학부문 - 이화여자대학교 김길수 교수
제약부문 - 광동제약 최수부회장
약국부문 - 부산위생약국 주상재 약사
유통부문 - 성일약품 문종태 회장
편집부
200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