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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계열사 선바이오텍 출범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의 계열사인 건강식품기업 ‘선바이오텍’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출범했다.
또 선바이오텍의 주력제품인 “헤모힘”의 임상시험결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의 방사선식품생명공학연구팀(과제책임 조성기박사)이 천연 약복합조성물인 “헤모힘(HemoHIM)”을 암환자에게 임상시험한 결과,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고, 면역조혈 회복증진을 통한 항암효과 증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회사측의 주장이다.
또한, 원자력병원에서 암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과제책임 조철구박사)을 2년 동안 실시하고 있으며, 1차년도 연구 결과, 암치료 환자의 면역세포 회복증진과 염증 등의 부작용 억제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의 면역조혈기능 회복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상용화된 “헤모힘”은 우리 고유의 생약재 당귀 등 3종을 혼합하고 유효성분만을 추출하여 제조한 순수 생약복합조성물이다. 이의 상용화를 계기로 항암제 투여 등으로 생체손상이 심한 암환자들에게 신체의 면역조혈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생체조직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헤모힘”은 감마선이용기술(Radiation Technology)과 생명공학기술(Bio Technology) 등의 첨단융합기술이 어우러져 만들어졌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며, 허가가 완료되면 기능식품으로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헤모힘”의 생산 및 판매는 정부산하 출연기관 처음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가 기술을 출자하고 한국콜마가 자본을 출자해 국내 민.관 합작기업 1호로 설립된 (주)선바이오텍(SunBioTech)에서 총괄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주)선바이오텍은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오는 7월 2일 선바이오텍 사옥에서 과기부,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콜마,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주)선바이오텍은 “헤모힘” 상품화를 계기로 앞으로 항발암, 항노화, 혈액순환, 간기능 및 숙취개선, 치매와 노인성질환 예방치료, 알러지 및 염증억제 화장품, 발모제, 구강청결, 아토피성 피부치료제 등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병우
200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