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국민연금활용 아파트 공급계획 검토 안해
복지부는 국민연금기금을 활용, 원가수준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기금투자 다변화, 연금수령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국민연금 가입자의 성실 납부 유도, 국민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기금투자 차원에서의 다양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금의 공공목적투자방안을 ‘중장기 기금운용 Master Plan 기획단(단장 이필상 고려대교수)'에서 연구 중에 있으며 기획단안을 토대로 공청회, 여론조사, 기금운용위원회 심의 등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를 거쳐 연내에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공공목적사업에의 투자비중(Ceiling)을 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국민연금 공공목적투자사업의 타당성, 투자방향, 투자규모, 추진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실물투자기획단을 구성(연금공단에 설치)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은 2004년 5월말현재 현재 121조원의 기금을 적립 *공공부문(공공자금관리기금 예탁)에 12조원(9.9%) *복지부문(민간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생활안정자금)에 4천억원(0.33%) *금융부문에 108조원을 운용 중에 있다.
한편 복지부는 일부 매체에서 "막대한 재원의 국민연금 기금을 활용, 무주택자에게 원가수준의 아파트를 전국에 대거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아파트 시공회사를 설립, 직접 짓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한데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편집부
200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