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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회장 "우리도 힘 모으면 신약강국 "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지난 13일(재방송 14일, 18일) 방영된 SBS골프채널의 'LG자이 베스트멤버스골프'에 초대돼 김덕록 하나코스 회장과 대담을 통해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으면 신약강국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회장은 이 프로에서 "영세한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선진국 대열에 끌어올리려면 신약을 창제해야한다"며 "우리나라 국민은 두뇌가 우수하기 때문에 정부, 언론, 국회, 국민, 업계 모두 힘을 모으면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회장은 "미래학자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를 생명의 시대로 규정하고, 선진국들은 신무기개발 다음으로 신약개발에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는 제약산업 규모가 영세하지만 정부, 국회, 국민, 언론, 업계가 힘만 합치면 우리도 신약강국에 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국의 고지혈증 약 리피토 한 제품의 연간 매출이 10조원에 이르는데, 이런 신약 몇 개만 갖고 있으면 우리나라 4000만 국민이 그냥 먹고산다"며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이 프로를 시청한 제약업계 모 임원은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경우 오피니언 리더들인데 이들을 대상으로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수억원의 홍보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시청 소감을 말했다.
SBS골프채널의 'LG자이 베스트멤버스골프' 프로는 사회각계각층의 유명인사 2명을 초대하여 △나의 골프스토리 △우정의 라운드 △9홀 매치플레이 △배석우의 베스트클리닉 순으로 진행하면서 대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23시에 방영된다.
박병우
200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