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서영준·이복율 교수 NRL신규과제 선정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 교수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이복률 교수가 2004년도 국가지정연구실사업(NRL)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18일 2004년도 국가지정연구실사업 신규과제로 BT·NT 분야 27개 소규모 우수연구실을 선정, 발표했다.
서영준 교수의 연구실은 '분자 지표를 이용한 암 예방 기능성 신소재의 기술 확립 및 활용' 기술, 이복률 교수의 연구실은 'pattern 인식 단백질체를 이용한 감염 제어 기술'로 각각 과제에 선정됐으며, 향후 최장 5년간 년 2∼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두 교수 연구실의 선정으로 약학대학 내 NRL은 총 10곳이 됐으며, 약학자로는 총 15곳으로 늘어났다.
서영준 교수는 1981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박사를 거쳐 1997년부터 서울대 약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복률 교수는 1973년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일본 오사카대학 박사, 경성대 약대 교수 등을 거쳐 1993년부터 부산대 약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금번 선정된 27개 NRL에서는 수도권이 14개로 51.9%, 대전 5개 등 지방소재 연구실이 13개로 48%, 여성연구책임자인 연구실이 전체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과기부는 금번 주제인 BT, NT분야가 전세계적으로 초기 연구단계에 있는 신생기술로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과 발전가능성이 예견되는 고부가가치 미래유망기술분야이며, 同분야 기초·원천기반연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세계적인 기술력 확보가 예상될 뿐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신규과제들이, 이미 수행되고 있는 나노·바이오연구개발사업, 21세기프론티어사업 등 관련사업들과 효과적으로 연계되어 동 분야 기술경쟁력을 더 한층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NRL사업은, 국가과학기술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핵심기반기술분야 우수 연구실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1999년부터 과학기술부에서 추진된 사업으로서, 2003년까지 총 538개 연구실이 선정되어 그중 106개 연구실이 단계평가 등으로 종료되고 현재 432개 연구실이 운영 중에 있으며 금번 27개 연구실이 신규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총 459개로 늘어났다.
김정준
200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