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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약시장, 콜레스테롤저하제-리피토 1위
콜레스테롤 저하제, 항궤양제 등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됐고,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제품 중 리피토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회사는 화이자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의약품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결과는 9월 20일부터 2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세계의약품도매연맹 총회'(IFPW)에서 IMS가 발표한 ‘세계 의약품 시장 및 유통시장의 동향과 전망’(2004년 5월 현재)을 통해 나왔다.
▶상위 처방약물=2004년 5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약물은 콜레스테롤저하제로 분석됐다. 이 약물은 271억 달러로 13% 성장했다.
이어 항궤양제 247억달러(7%), 항우울제 200억달러(9%), 항응고제 148억달러(19%), 중추신경계 127억달러(18%), 류머티스치료제(비스테로이드) 127억달러(8%), 칼슘길항제( Plain) 11억달러(3%), 에리스로포에이틴 106억달러(16%), 안지오텐신 II길항제 100억달러(26%), 항간질제 99억달러921%), 당뇨병약(경구용) 93억달러(12%), 세파로스포린제제 84억달러(2%)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콜레스테롤저하제와 항궤양제 경우 국가별 지역별 다르게 나타났다.
미국시장에서는 콜레스테롤저하제 항우울제 항궤양제 중추신경계용약 에리스로포에이틴 순으로 나타난 반면, 유럽에서는 콜레스테롤저해제 항궤양제 항우울제 류머티스치료제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본은 항궤양제 칼슘길항제 콜레스테롤저하제, 안지오텐신II길항제 세파로스포린게 류머티스치료제 순이었다.
▶상위 10대 제품=전세계 상위 10대 제품은 여전히 콜레스테롤저해제인 ‘리피토’가 차지했다. 리피토는 110억달러로 2004년 5월 현재 1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9억9,400만달러로 2위를 차지한 ‘조코’는 9.2% 감소했다.
이어 ‘자이프렉사’ 49억달러(4.7% 성장), ‘노바스크’ 47억달러(6.1%), ‘플라빅스’ 43억달러(37.5%), ‘넥시움’ 42억9000만달러(36.9%), ‘세레타이드’ 41억7000만달러(29.9%), ‘에리포’ 41억달러(-0.4%), ‘오가스트로’ 39억달러(항궤양제, 3.2%), ‘졸로푸트’ 36억달러(11.7%)로 플라빅스 넥시움 세레타이드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20위권까지는 ‘ Effexor', ’세레브렉스‘, ’리스페달‘, ’뉴론틴‘, ’프라바콜‘, ’에포겐‘, ’포사맥스‘, ’바이옥스‘, ’싱귤레어‘, ’로섹‘이 진입한 가운데 싱귤레어가 20위권에 진입한 것이 눈에 띠는 점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2004년 5월 현재 싱귤레어( 32.4%), 뉴론틴( 18.2%,) 포사맥스( 14.9%), 리스페달( 12.1%)은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로섹은 42.5% 감소했다. 이들 20개 제품의 전 세계 성장률은 9.2%로 집계됐다.
지역적으로는 미국 경우 리피토, 조코, 오가스트로(프레바시드), 넥시움, 에리포, 자이프렉사, 에포겐, 졸로푸트, 뉴론틴, 세레브렉스인 반면 유럽은 리피토, 플라빅스, 세레타이드, 자이프렉사, 노바스크, 로섹, 프라바콜, 로베녹스, 포사맥스, 조코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노바스크가 미국에서는 10위권에 없었으며 유럽에서도 5위권에 랭크됐다.
일본은 국내와 같이 노바스크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메바로틴(프라바콜), 아타칸( Blopress), 리피토, 가스터(Pepcid), 에포겐, 디오반, 코자, 크라비트, 바센 순으로 리피토가 4위로 내려않은 대신 세계 10위권 의약품 외 제품이 많이 등장했다.
한편 OTC제품 경우 중국(20%대)은 OTC처방이 병원에서 약국처방으로 이동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멕시코(9%대) 인도(10%대) 스페인(8%대)도 감기약 및 진통제 성장률 증가로 OTC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도 안정된 OTC 기반으로 성장(5%대)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프랑스 독일 일본은 경기침체로 OTC 사업이 저조했으며, 한국은 성장률이 가장 낮아 -15%로 분석됐다.
▶상위제약사= 올 5월 현재 세계 상위 제약사는 '화이자' 494억 달러(점유율 10%, 2004년 5월 현재 성장률 7.3%), '글락소스미스클라인' 315억달러(6.3%, 3.1%), '사노피-아벤티스' 264억달러(5.3%, 11.3%), '존슨앤드존슨' 236억달러(4.8%,11.5%), '머크 앤 컴퍼니' 235억달러(4.7%,7.2%), '노바티스' 216억달러(4.4%,11.5%), '아스트라제네카' 204억달러(4.1%,5.2%), '로슈' 166억달러(3.3%,13.9%) 'BMS' 160억달러(3.2%, 3.3%), '와이어스' 137억달러(2.8%,11.4%)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노바티스(2004년 11.5%, 1999-2003년 10.4%) 로슈(13.9%, 1999-2003년 7.7%)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004년 5월 현재 성장률이 1999년부터 2003년 평균 성장률에 못미쳤다.
이외 ‘애보트’ 135억달러(2.7%), ‘릴리’ 122억달러(2.5%), ‘암젠’ 95억달러(1.9%), ‘다케다’ 84억달러(1.7%), ‘베링거인겔하임’ 75억달러(1.5%), ‘쉐링-푸라우’ 72억달러(1.4%), ‘바이엘’ 62억달러(1.2%), ‘쉐링 AG’ 47억달러(0.9%), ‘에자이’ 45억달러(0.9%), ‘테바’ 39억달러(0.8%)로 조사됐다.
이들 11위부터 20위권 제약사 중 2004년 5월 현재 애보트 12.1%(1999년-2003년 평균 7.5%), 릴리 9.5%(8.0%), 암젠 31.8%(245), 베링거 12.8%(11%)로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다케다 7.5%(17.8%), 에자이 11.9%(16.3%) 쉐링 AG 7.3%(9%)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특히 쉐링푸라우는 -20.9%(4.6%)로 크게 떨어졌으며, 일본의 제약사인 다케다도 7.5%(17.8%)로, 테바도 16.1%(22.6%)로 크게 감소했다.
▶제약시장 성장률=2004년 5월 현재 의약품시장은 북미시장이 48.2%(2392억달러)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유럽 29.5%(1463억달러), 일본 11.2%(554억달러), 아시아/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 7.3%(363억달러) ,라틴아메리카 3.8%(187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총 시장은 4959억달러로 집계됐다.
99년부터 2003년까지 전체 성장률은 라틴아메리카 -1.6%(2004년 5월 현재 17.7% 증가), 아시아/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 +10.5%(올 5월 현재 10.7% 증가), 일본 +3.4%(5월 현재 3.1% 증가), 유럽 +8.8%(5월 현재 9.1% 증가), 북미 +14.5%(5월 현재 10% 증가)로 전체적으로 평균 10.2%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주요 10개 국가별로는 미국이 2287억달러로 5월 현재 10.1% 성장했으며, 캐나다 9.7% (105억달러), 일본 3.1% (554억달러), 멕시코 10.7% (63억달러), 독일 5.8% (278억달러), 프랑스 7.1% (264억달러), 러시아 10.8% (184억달러), 이탈리아 5.5% (179억달러), 스페인 10.6%(128억달러) 등 국가별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은 18.9% 성장(66억달러), 가장 높은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의 시장규모는 4108억달러로, 평균 8.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외 국가들의 성장률은 13.1%로, 아시아권에서 한국은 7.3%(50억달러) 성장해 평균치에 못미쳤으며 오스테레일리아 10.5%(50억달러), 인도 8.1%(40억달러), 대만 8.7%(30억달러) 등도 성장했으나 평균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IMS는 이를 바탕으로 2008년 중국이 9위(1.8%), 인도가 13위(1.0%)의 시장점유율(미국 47%, 일본 10%)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외 프랑스와 독일 러시아 각각 4%, 이탈리아 3%, 스페인 2.6%, 캐나다 2.4%, 멕시코 1.7%, 브라질 1.2%, 기타 16%로 전망했다.
이권구
200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