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제한으로 무점포 판매율 높아
□ 유통 현황
생산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통구조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체가 유통업체를 겸하여 생산된 제품을 유통시키는 경우와 전국 유통망을 가진 대형 유통업계에 의해 유통되는 두가지 형태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의 판매형태별 유통구조 현황은 이와는 달라〈표 1〉에 제시된 바와 같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점포판매(다단계 및 방문판매)가 70%, 약국판매 12%, 전문점 8%, 기타 백화점 등이 10%로 전체 매출액의 약 70%가 무점포판매 형태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중 방문판매가 약 55%, 다단계판매가 15%정도 인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구조 현황
(단위: %)
판매방식
무점포판매
(방문 및 다단계판매)
약국판매
전문점
기타(백화점)
비율
70
12
8
10
자료: 국무조정실 심사평가 보고서(식약청편), 2002.
□ 업체현황
2004년도 건강기능식품 관련 자료를 보면 현재 시판되는 건강기능식품은 국내 제조업체
350여개사와 수입업체 120여개사에서 생산 및 수입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도별 건강기능식품의 업체현황
(단위: 개소, %)
구분
식품제조·가공업
건강기능식품업
증감률
점유율
2000
16,055
270
-
1.7
2001
16,863
327
21.1
1.9
2002
18,783
363
11.0
1.9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청, 『2004년 식품의약품 통계연보 제6호』, 2004
이들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수입업체들은 자사의 제품을 총판·대리점이나 판매전문점, 백화점, 약국 등의 판매업소를 통해 소비자에게 점포형태의 판매를 하거나, 방문·다단계 형태로 무점포형태의 판매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제조업체의 30%정도는 생산위주의 경영으로 유통단계별 영업형태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건강기능식품 판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총판도 대략 60~80개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된 점포판매 형태의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2001년 12월 현재 총 1,180개소이며 전체의 약 과반수에 해당하는 업소가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3 참조).
〈표 3〉 연도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현황
(단위: 개소)
구분
1999
2000
2001
2002
업소수
8,533
1,180
-
-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청, 『2004년 식품의약품 통계연보 제6호』, 2004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판매방식이 무점포판매인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 비율이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유용성 표기가 제한적인 상황하에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상 소비자가 스스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기보다는 판매자의 설명 및 권유에 의존하여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요인 때문으로 분석된다.
편집부
200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