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엽산 섭취 의료비 절감효과 높아
칼슘이나 엽산 등의 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대폭적인 의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IADSA(국제영양보조식품협회)가 미국 기능성식품의 최신시장동향을 보고하면서, 칼슘·엽산 등의 건강기능식품의 보급효과로 5년간 152억달러의 의료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인은 만성 칼슘 부족에 있어, 미국 정부도 평소 식생활만으로는 칼슘섭취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삭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고관절골절을 앓는 사람은 연간 약 32만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매일매일 칼슘을 섭취하면 한해 12만8,000명이 고관절골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IADSA는 말한다.
향후 가령 65세이상의 고령인구가 매일 1,200㎎의 칼슘을 섭취한다면, 5년간 약73만4,000명이 고관절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관절골절 발생률이 감소함으로써 병원 등의 의료비용이 5년간 139억달러 삭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한편, 엽산의 효과는 임산부의 엽산결핍에 의한 신경관결손증(NTD)발증의 억제와 그에 따른 의료비 삭감으로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구미지역의 선천성 NTD 발생률은 높은 편으로, 미국정부도 임산부의 엽산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임산부가 충부한 양을 섭취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약 400만명의 일반 출산 중 매년 1000분의 1의 확률로 NTD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NTD증의 환아의 생애비용은 직접적인 의료비와 특정기기, 특수교육비를 포함하면 약 53만2,000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가령 출산적령기의 6,400만명의 미국여성 중, 1,050만명이 매일 400㎍의 엽상을 섭취한다면 매년 600명의 NTD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엽산식품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적절량을 섭취한다면 결과적으로 5년간 약 13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최선례
200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