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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역전시장서 XpoCHem 2004 개막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를 비롯한 정밀화학 분야의 국제전문전시회로는 국내에서 처음 마련된 XpoCHem 2004가 15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그 막을 올렸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대만화학과기산업협진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9개국 7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를 비롯한 정밀화학 원료분야의 수요·공급자간 효과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5일 오전 김정숙 식약청장, 문병호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복지부 진행근 의약품정책과장, 의수협 정승환 회장,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Cui Bin 비서장, CHEMEXCIL Subhash Majithia 부회장, 씨엠피아시아 Chris Eve 총괄부사장 등 내외빈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개막식과 함께 시작됐다.
김정숙 식약청장은 축사를 통해 "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같은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정부도 의약품의 품질보증과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밀화학원료 분야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해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계면활성제 원료 및 중간체, 농약원료 및 중간체, 무기/유기화학, 생화학, 화장품 원료, 향수 및 항료, 아웃소싱, 연구기관, OEM/ODM, 기타 관련서비스 및 출판물 등이 전시됐다.
특히 한국의 정밀화학 전반에 걸친 수요자 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및 유럽,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 바이어들이 참가해 신기술 교류 등 정밀화학 산업 전반에 걸친 효과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기능성화학소재 및 파마'라는 두가지 트랙에 6개 섹션으로 구성되는 XpoCHem Conference 2004가 함께 열려 정밀화학 및 제약산업의 신경향 및 신기술은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도 진행되고 있다.
김정준
200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