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건기식 종합네트워크 구축 시급
“경쟁력 있는 기능식품 업체를 집중 지원할 수 있는 종합 네트워크 구축이 시급하다”
지난 17일 오후 식약청 보건연수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수요모임에서 허석현 기능식품협회 사무국장은 ‘건강기능식품 관리제도의 전면시행 및 향후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學-硏-産-官 상호연계로 협력할 수 있는 입체적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허국장은 “건강기능식품 소재의 개발에서부터, 안전성, 기능성, 임상, 기술정보제공 및 개별인정 취득, 제품개발 및 마케팅까지 일련의 단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기능식품 산업을 육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능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 시키기 위해 중장기 발전 계획(로드맵)을 연구하고 기능식품에 대한 신제품화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시된 32개 품목외 신설품목을 확대하고 특히 국내 자생식품등 신소재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자금지원 그리고,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된 기능성소재 생약소재 관련학술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주장했다.
특히 품목군별로 기능성 내용을 확대하고 기능성 표현내용에 대한 사례연구와 적용을 통해 업체의 편의를 도모해야 하고, GMP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GMP적용 모델개발과 식품진흥기금 활용을 통한 GMP도입 자금지원제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이날 발표에서 허국장은 기능식품 제도에 대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 강화를 위해 책자를 발간해 관련기관과 소비자단체 학교등에 배포하고 교육할 것과, 식약청 홈페이지에 소비자가 인터넷상에서 제품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e-marketplace 구축, 기능성 원료의 품질 표준화 추진, 국내제품 수출활성화, 신기술 개발연구의 활성화와 새로운 산업분야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등을 발전방안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토론시간을 통해 “법시행 첫해 규제행정으로 지적받고 경기침체까지 겹쳐 어려움이 많았지만 내년도에는 기능식품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계획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송덕순
200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