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제약사-바이오기업 간 기술제휴 '활발'
바이오 비즈니스&피트너링 포럼서 국내 굴지의 제약업체와 바이오기업간 기술제휴및 사업화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보건산업기술대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바이오 비즈니스 & 파트너링 포럼에서 국내제약사와 바이오기업간 기술제휴 논의가 활발히 전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50개 기업이 참가하여 기업 간 1 : 1 미팅, 기술설명회 및 포스터 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바이오 비즈니스&파트너링 포럼에는 지엘팜텍, 보락, 케이비피 등 7개 업체가 기술발표, 메타볼랩, 이롬라이프, 하이폭시 등 16개 업체가 포스터 전시에 참여하여 보유한 우수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안지오랩, 피플바이오, 바이오리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19개 기술 공급그룹과 종근당, 유한양행, 한림제약 등 22개 기술 수요그룹 담당자들 간에 110건의 1 : 1 미팅이 이루어져 참가업체들 간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사업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미팅에 참가한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7개 기업은 바이오라딕스가 보유하고 있는 관절염치료제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를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대웅제약은 소나무 꽃가루 추출물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리와 공동연구를 통해 약국과 병원에 진출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을 모색하고, 향후 실험데이터를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바이오라딕스 이종호 사장은 "이전의 다른 행사와 달리 1 : 1 미팅을 통해 보유기술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유익하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가인호
200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