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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코리아 임원진 외국인 일색
도매업계와 쥴릭의 대립이 막바지로 치닫고, 약사회도 쥴릭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문제 삼으로 나서기로 하는 등 쥴릭을 둘러싼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쥴릭의 임원진은 외국인들이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유통업계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12월 21일 현재 쥴릭의 등기이사는 2000년 10월 취임해 현재 중임중인 크리스티안 스토클링(스위스) 대표이사를 포함해, 미샤엘 리히터(독일),준 쳉(미국), 피터쥴릭(필리핀), 프리쯔 홀락허(오스트리아), 피터마크(독일) 등 이사 7명 중 6명이 외국인이었다.
한국인은 내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를 이끌 김영진 한독약품 부회장이 유일했다.
이사 7명중 김영진(한독약품), 미샤엘 리히터(한국베링거인겔하임), 피터 마그(한국노바티스) 씨는 쥴릭 소수 주주인 아웃소싱제약사 대표들이다.
감사는 97년 이후 4명이 바뀌어, 현재 한국인이 맡고 있다.
쥴릭의 부사장으로 있는 이상탁 씨는 비등기 이사로 나타났다.
의약품 및 의료용구의 무역업(수입 및 재판매업) 창고업 도매업 마케팅 발송 및 배포업, 국내에서 생산되는 의약품 및 의료용구의 구입 및 재판매업, 의약품 및 의료용구의 재포장업, 부동산임대업, 매출채권매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쥴릭은 1997년 1월 7일 회사가 성립됐고, 한국로지스틱스서비스에서 2000년 3월 쥴릭파마코리아로 등기했다.
이권구
200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