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로시스 ‘고려산삼배양근’ 일본 진출
세계 최초로 산삼배양근 개발에 성공한 생명공학 벤처 기업 ㈜비트로시스(대표이사 손성호)는 1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동경 건강 산업 박람회'(Tokyo Int’l Industry Fair)에서 고려산삼배양근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고려산삼 배양근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인 g당 150mg의 사포닌이 함유된 고려산삼배양근 엑기스, 파우치, 생삼액, 진액, 드링크류 등이다.
비트로시스에 따르면 450여 업체가 참여하는 동경 전시회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산삼배양근을 소개함은 물론, 고바야시 제약, 이토츠 상사, 마르베니상사, 모리키와 건강당, 일본 후지 TV 홈쇼핑 채널 등과의 판권 협상 및 MOU 체결도 계획돼 있다.
특히 이들 제약사 및 식품업체와의 판로 개척을 조만간 결정짓고 제품을 공급하여 올해 20억 상당의 고려산삼배양근 제품을 판매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비트로시스는 지난해말 손성호 대표의 북미지역 순회 때 미국 및 캐나다의 대형유통체인에서한인회 등과 만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올초에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과도 MOU를 체결한 상태다.
올해 상반기중으로 이들 지역으로의 해외 수출도 확대시킬 예정으로,올해 제품 생산에 돌입한 지 2년 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
특히 국내의 대웅제약 등에 원료 공급 및 제품 판매를 하고 있는 비트로시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의 90%를 점유하겠다는 전략이다.
㈜비트로시스의 손성호 박사는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세계시장의 90%를 점유하는 명실상부한 고려산삼 종주국으로서 위상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생명공학연구소를 통해 현재 생산하고 있는 산삼배양근 제품뿐만 아니라 산삼 배양근을 이용한 각종 의약품과 화장품 원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권구
200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