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지난해 인삼 수출 사상 최대
홍삼을 포함, 국산 인삼의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관세청이 최근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가 주관하는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전통적인 치료제이자 건강식품인 한약재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국내 인삼수출은 사상최대 액수인 8200만불에 달했다.
이는 전년대비 40% 이상 상승한 수치로 전체 수출 물량중 50%는 ‘홍삼본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인삼의 주요 수출 상대국으로는 일본이 전체 물량의 33%에 달하는 2,661만불으로 가장 많았으며 홍콩(32%,2,588만불), 대만(13%, 1,024만불)등 동남아 국가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인삼 제품의 수입액은 수출액대비 7%수준인 565만불로, 주로 중국(72%, 407만불), 스위스(21%, 116만불), 일본(4%, 22만불) 제품이 많았다.
대표적인 동물성 한약재인 녹용은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2,579만불 상당이 수입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가 증가한 수치에 해당됐다.
녹용의 경우 전체 수입의 80%이상이 뉴질랜드(45%, 1,164만불)와 러시아(38%, 966만불)산에 해당됐다.
또 우황의 경우에는 총 517만불 어치가 수입됐으며 주요 수입국은 브라질(87%, 451만불), 콜롬비아(8%, 42만불)등 주로 남미국가들이었으며 총 367만불어치가 수입된 감초는 중국(69%, 252만불)과 우즈베키스탄(27%, 87만불)산이 대부분이었다.
이 밖에도 계피는 지난 해 총 216만불어치가 수입됐으며 중국(46%, 100만불), 베트남(27%, 89만불), 인도네시아(9%, 18만불)등의 제품이 많았다.
김인숙
200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