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호쿠날린 패취’ 효과 안전성 우수
천식치료제 ‘호쿠날린 패취'(tulobuterol)의 효능과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애보트가 최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Korea Japan Joint Asthma Meeting'에서 순천향의대 편복양 교수는 “소아 천식에서 베타 2 항진제 투여 경로에 따른 임상효과 및 순응도를 비교한 결과 호쿠날린 패취와 경구용제제, 흡입제제 간의 효과와 안전성은 유사했으며, 나이가 어린 소아 환자일수록 경구용 제제와 흡입제의 순응도가 낮게 나타난 반면에, 호쿠날린 패취는 전체적으로 순응도가 중등도 이상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 “이 임상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증상의 심각도, 연령, 특성에 맞는 계획에 세우고,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는 투여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에 중요하다”고 추천했다.
일본 이와타 의과대학 Kohei Yamauchi 교수도 ‘Airway Remodeling and its treatment strategy’ 발표를 통해 “흡입제는 중심 기도에 주로 작용하지만 경피 흡수제는 중심 기도 뿐만 아니라 말초 기도에도 동일하게 작용하므로, 말초 기도에서의 비가역적 기도 폐쇄를 가진 천식 환자에게는 스테로이드 흡입제와 경피 흡수제인 호쿠날린 패취의 병용 투여가 추천된다”고 주장했다.
나고야 의과대학 Hiroaki Kume교수는 호쿠날린 패취는 partial agonist 이기에 full agonist보다 airway smooth muscle내에서 β-adrenergic desensitization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애보트에 따르면 호쿠날린 패취는 1일 1회 부착으로 24시간이상 효과가 지속되어 야간 천식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경구용 제제에 비해 전신적인 이상 반응이 적어 안전하고 등, 가슴, 상완부 어디에도 부착이 가능해 소아나 노인에게 사용이 편리하다.
2004년 9월 1일부터 국내 발매됐으며, 1998년 첫 발매된 일본에서는 약 1,4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보험 약가는 0.5mg 429원, 1mg 643원, 2mg 1,072원이다.
이권구
200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