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개별인정제품 평가자료 공개
개별인정을 받은 제품의 안전성 기능성 내용이 공개된다.
개별인정 평가자료가 공개됨에 따라 개별인정을 받은 업체들이 마케팅을 펼치면서 가장 큰 난관으로 부딪혔던 광고심의부분에서 숨통이 트이게 됐다.
기능식품규격과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개별인정을 받은 20여 업체 R&D담당자를 비롯해 식약청 정책담당자, 기능식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별인정 자료 공개원칙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합의된 세부내용으로는 자료공개는 식약청 홈페이지 건강기능식품정보사이트내 개별인정 메뉴나 E-Marketplace로 하고, 공개시점은 업계현실을 감안해 추석 성수기 이전 가능한 빠른 시기로 했다.
특히 안전성 기능성 자료공개에 있어서는 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식약청 기능식품규격과와 업체가 공개될 자료의 ‘수위’를 정하기로 했는데, 그 수위는 업계 제조노하우가 공개되어 카피품목이 발매될 경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비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내용은 개별인정 품목의 원료명, 제안된 기능성내용, 원료성분의 특징, 안정성평가, 기능성평가, 섭취량평가 내용등 이며 제조방법, 원료 및 성분의 특성과 함량 등도 포함된다.
이들 평가자료가 공개되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객관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통로가 없던 개별인정을 위한 기능식품심의위원회와 기능식품협회의 광고심의위원회가 광고표현에서 절충점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는 풀무원생활건강, 와이비씨, HK바이오텍, 바이오그랜드, 남양알로에, 쎌바이오텍, 태평양, 렉스진바이오텍, 선바이오, CJ, 대상, 유니젠, 주신알앤디, 이에스바이오텍, 한국마쯔다니, 사이제닉, 롯데, 라이프웰 등이다.(무순)
송덕순
200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