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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제약원료 수입 증가세 반전
금년 상반기에는 DMF 시행을 앞두고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제약원료 수입이 증가하는 한편, 완제의약품 수입 증가 가속화 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경향은 최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가 집계한 2005년도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연도별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실적 현황을 비교한 결과 드러났다.
상반기 제약원료 수입은 지난 2002년 12억91만7천불을 기록한 후 지난해까지는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낸 반면, 금년 상반기에는 7억5천271만불로 전년대비 23.3%가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금년 9월부터 시행되는 DMF제도 도입을 앞두고 허가과정에 대한 부담감으로 일부 품목에서 일시적으로 원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완제의약품의 경우 지난 2002년에는 전년대비 2천만불 가량 증가했던 것이 2003년에는 3천만불, 2004년에는 1억불을 넘어 금년에는 1억3천여만불이나 증가해 증가추세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으며 총액대비로도 5년 새 두배로 늘어났다. 수출과 수입 차액도 2001년에는 1억6천만불이던 것이 금년에는 무려 4억불에 육박해 5년 새 거의 세배나 늘어났다.
이에 반해 제약원료 수출은 중국, 인도 등의 저가제품에 밀려 매년 10% 가량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그나마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던 완제의약품 수출도 금년에는 전년대비 98.71%로 감소해 의약품의 무역 역조의 심각성을 새삼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의약품 수출실적 현황
(단위: 천불)
구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전년대비
제약원료
320,950
298,686
246,476
220,339
202,383
91.85%
완제의약품
118,975
127,026
158,213
180,891
178,551
98.71%
의약외품
25,521
24,705
32,011
35,385
31,785
89.82%
한약재
3,258
3,409
2,147
1,010
3,365
333.17%
상반기 의약품 수입실적 현황
(단위: 천불)
구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전년대비
제약원료
596,814
1,200,917
742,251
610,489
752,714
123.30%
완제의약품
276,310
298,043
329,188
427,605
552,869
129.29%
의약외품
32,605
39,478
30,732
41,994
42,333
100.81%
체외진단용의약품
39,545
37,677
40,598
45,881
55,464
120.89%
방사성약품
5,629
4,730
5,247
5,265
5,798
110.12%
한약재
23,111
28,590
26,577
42,240
29,997
71.02%
김정준
2005.08.08